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연중 제23주간 목요일(9/11)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학대하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뺨을 때리는 자를 받아 주라고 하신다.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가져가는 이에게는 되찾으려 하지 말라고도 하신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없다. 그것은 이웃 사랑의 최고봉이다. 먼저 가까운 사람부터 잘 대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서 차츰 이웃 사랑을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복음).
    복음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7-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달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서 되찾으려고 하지 마라.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너희가 자기에게 잘해 주는 이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것은 한다. 너희가 도로 받을 가망이 있는 이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서로 꾸어 준다.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성인(聖人)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니, 남을 심판하지만 아니 해도 성 인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원수는 ‘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원수’는 그러한 사람을 두고 하신 말씀도 아닙니다. 그러나 미운 사람은 자주 만납니다. 미운 짓을 하는 이들입니다.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남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대해서는 나쁜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나쁜 소문’을 내고 싶어집니다. 그럴 기회도 자주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럴 때 판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용서가 시작된다고 하십니다. 용서는 덕입니다. 평생 쌓아야 할 덕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순간에 용서하려 듭니다. 용서하는 것을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기회가 오면 늘 ‘좋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가 조금은 좋아 보입니다. 헐뜯고 비난하는 것보다 마음이 편해집니다. 은총이 그렇게 바꾸는 것이지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서서히 조금씩 ‘좋게 생각하는 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용서 역시 그렇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 주는 자세가 용서의 출발입니다. 사랑과 용서에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금 사랑하고 지금 용서하면 그것이 시작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그 사랑 전하리 / 낙산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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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자비로운 사람이 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요?
    저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할수 있는데...
    당신을 닮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자신이 없습니다
    사실 어느 때는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미울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할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될수 있는지 ...
    자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도움 없이는  제 스스로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주님!

    당신의 도움 없이는 ...
    당신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시기 전에는...
    제 힘으로는 자신이 없습니다 주님!
    그래도  실천을 해야겠지요?
    당신께서 원하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저도 당신을 닮아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시리라 믿으며
    용기를 내어봅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은총을 주시리라 믿으며
    용기를 내머 봅니다
    실천을 하도록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을 굳건히 하소서”

     아멘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묵상하며

    ♬ 오 나의 자비로우신 주여


  2. user#0 님의 말:

    미운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고통이다.
    상황상 매일 만나는 사람이라면 하루하루가 지옥일게다.
    먹고살기 위해서 인내하고 살아야 한다면 정신병이 걸리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 아닌가..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듯 한데…
    그렇다고 매일 따지고 싸우며 살수도 없는 노릇이다.
    문제는 상대방은 자신이 형편없고 싸가지 없는 인간이라는 걸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방이 나를 볼때 또한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좌우간 인간은 일곱색깔 무지개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는 하루다.
    내가 싫은건 그가 좋을수 있고
    그가 좋은건 내가 싫을수 있다는 걸….또한 깨달아 본다.

    오늘 주님께서는
    참고 또 참고, 주고 또 주고, 그것도 모자라 뺨도 내놓고 속옷까지 주라하신다.
    ‘자비와 용서’는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해답을 제시해 주신다.
    해답치고는 너무 유식하다 못해 무식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식하다는게 뭔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럼 이 세상에 가장 무식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바보가 아닌가.
    그렇다.
    바보가 아니면 누가 그렇게 살것인가.
    그래도 바보가 되라 하신다.
    그저 웃으라 하신다.

    바보가 되지 않으려면 유식하면 된다.
    유식하다보니
    세상에 눈을 뜨고…
    계산이 앞서고…
    상식과 예의가 어떻다고 너벌거릴수 있다.
    그러니 몸과 마음이 아프고 미운사람의 말과 행동만 봐도 만사 부정적이다.
    마음과 생각이 바보가 되지 않아서이다.
    그러니 삶이 고달프다.
    스스로 나를 괴롭히면서 살게 되는거다.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다.

    몇년 산다고 이렇게 살것인가.
    행복하려면
    바보처럼 살아야 하는거다.
    오늘 주님 말씀처럼…

    아무리 말씀을 묵상해봐도
    탁월한 정답이다.
    주님은 진짜 유식하신 분이시다.^ ^
    져주는게 이기는 것임을…

  3. user#0 님의 말: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자비로운 사람이 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요?
    저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지요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할수 있는데...
    당신을 닮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자신이 없습니다
    사실 어느 때는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미울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할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될수 있는지 ...
    자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도움 없이는  제 스스로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주님!
    당신의 도움 없이는 ...
    당신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시기 전에는...
    제 힘으로는 자신이 없습니다 주님!
    그래도  실천을 해야겠지요?
    당신께서 원하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저도 당신을 닮아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신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시리라 믿으며
    용기를 내어봅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은총을 주시리라 믿으며
    용기를 내머 봅니다
    실천을 하도록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을 굳건히 하소서”
    아멘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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