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연중 제23주간 목요일(9/11)


    말씀의 초대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이라도 먹을 수 있다. 음식 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 피해야 한다. 이웃 사랑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제1독서).
    제1독서
    <형제들의 약한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8,1ㄷ-7.11-13 형제 여러분,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성장하게 합니다.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서도 그를 알아주십니다. 그런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관련하여, 우리는 “세상에 우상이란 없다.”는 것과 “하느님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에도 땅에도 이른바 신들이 있다 하지만 ─ 과연 신도 많고 주님도 많습니다만 ─ 우리에게는 하느님 아버지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고, 우리는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또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아직까지도 우상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정말로 그렇게 알고 먹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한 양심이 더럽혀집니다. 그래서 약한 그 사람은 그대의 지식 때문에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돌아가셨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약한 그들의 양심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짓게 하지 않도록 차라리 고기를 영영 먹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그 사랑 전하리 / 낙산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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