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리소스토모는 4세기 중반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았다.
사제가 되어 위대한 설교가로 활동하였으며,
콘스탄티노플의 주교로 임명된 뒤 교회 쇄신에 전력을 쏟았다.
개혁을 부르짖던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부자와 권력자의
분노를 산 나머지 두 차례의 유배 생활 끝에 407년 선종하였다.
그는 특히 믿음의 실천을 독려하는 저술을 많이 남겼다.
탁월한 설교를 인정받아 ‘금구’(金口: 황금의 입)라고도 불리며,
설교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성체를 모시는 사람은 우상 숭배를 멀리해야 한다.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는 이가
엉뚱한 제사에 참여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스도의 제사에 동참하는 이는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제1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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