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사팟 주교는 1584년 우크라이나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위대한 상인이 되기를 바랐지만
그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25살 되던 해 부모의 유산을 포기하고
수도원에 들어갔고 이후 사제가 되었다.
훗날 러시아의 주교가 된 그는 교회 일치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지만 반대자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요사팟 주교는 1867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동방 교회의 주교였지만 최초로 서방 교회의 성인이 된 분이다.
말씀의 초대
어느 누구도 모함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은총이 인도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도록 구원해 주셨다.
성령께서도 의로운 생활을 하도록 늘 우리를 지켜 주신다(제1독서).
제1독서
<우리는 그릇된 길에 빠졌으나, 하느님께서 당신 자비에 따라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토서 말씀입니다. 3,1-7
사랑하는 그대여, 신자들에게 상기시켜,
통치자들과 집권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모든 선행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남을 중상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아주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사실 우리도 한때 어리석고 순종할 줄 몰랐고
그릇된 길에 빠졌으며,
갖가지 욕망과 쾌락의 노예가 되었고,
악과 질투 속에 살았으며,
고약하게 굴고 서로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호의와 인간애가
드러난 그때,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다시 일어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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