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연중 제34주간 수요일(11/26)


    말씀의 초대
    종말에 앞서 재난이 올 것이다. 부활에 앞서 죽음이 있는 것과 같다. 복음이 꽃피려면 먼저 박해를 받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자비하심이다(복음).
    복음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ㄴ-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조윤호 요셉 성인은 조화서 베드로 성인의 아들입니다. 병인박해가 일어났을 때 그는 신혼이라 부인과 함께 부친의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포졸들이 아버지를 심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달려갑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피할 것을 당부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외칩니다. “아버지, 어디로 가란 말씀이십니까? 저도 잡혀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제 믿음이 헛되지 않게 잡혀가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포졸들은 부자를 함께 데려갑니다. 전주 감영에서 두 사람은 혹독한 심문과 가혹한 형벌을 받지만 서로 격려하며 신앙을 지켜 냅니다. 마침내 아버지가 먼저 사형장으로 끌려갑니다. 그는 아들에게 말합니다. “마음을 변치 마라. 언제나 진리대로 답해라. 네 마음이 변할까 봐 두렵구나.” 아들은 맑은 눈으로 답합니다. “저에 대해선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늘에서 아버님을 뵙겠습니다.” 순교를 각오한 답변이었습니다. 조윤호 성인은 엄청난 매를 맞고 참수형을 받고 순교합니다. 그의 나이는 19세였습니다.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오늘 복음의 말씀입니다. 박해는 옛날에만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믿음의 장애물을 느끼고 있다면 조윤호 성인의 짧은 생애를 묵상하며 용기를 되찾아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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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34주간 수요일(11/26)


      말씀의 초대
      종말에 앞서 재난이 올 것이다. 부활에 앞서 죽음이 있는 것과 같다. 복음이 꽃피려면 먼저 박해를 받는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자비하심이다(복음).
      복음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ㄴ-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조윤호 요셉 성인은 조화서 베드로 성인의 아들입니다. 병인박해가 일어났을 때 그는 신혼이라 부인과 함께 부친의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포졸들이 아버지를 심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달려갑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피할 것을 당부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외칩니다. “아버지, 어디로 가란 말씀이십니까? 저도 잡혀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제 믿음이 헛되지 않게 잡혀가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포졸들은 부자를 함께 데려갑니다. 전주 감영에서 두 사람은 혹독한 심문과 가혹한 형벌을 받지만 서로 격려하며 신앙을 지켜 냅니다. 마침내 아버지가 먼저 사형장으로 끌려갑니다. 그는 아들에게 말합니다. “마음을 변치 마라. 언제나 진리대로 답해라. 네 마음이 변할까 봐 두렵구나.” 아들은 맑은 눈으로 답합니다. “저에 대해선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늘에서 아버님을 뵙겠습니다.” 순교를 각오한 답변이었습니다. 조윤호 성인은 엄청난 매를 맞고 참수형을 받고 순교합니다. 그의 나이는 19세였습니다.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오늘 복음의 말씀입니다. 박해는 옛날에만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믿음의 장애물을 느끼고 있다면 조윤호 성인의 짧은 생애를 묵상하며 용기를 되찾아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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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34주간 수요일(11/26)


      말씀의 초대
      묵시록의 일곱은 완전을 상징한다. 일곱 천사와 일곱 재앙은 하늘의 천사들이 마지막 재앙을 준비했다는 표현이다. 시련을 겪은 의인들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다. 그들은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제1독서).
      제1독서
      <그들은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5,1-4 나 요한은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하느님의 종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께서 하신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주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입니까? 정녕 주님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님 앞에 경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의로운 처사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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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

    위령성월인 십일월...
    올해에는 돌아가신 친정부모님을 위해 연미사를 봉헌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봉헌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기일은 돌아오는데  마음 뿐...
    하루하루 다른 때보다 아버지생각이 더 많이 나는 것외는
    아버지를 위해 연미사는 커녕 기도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고작 제가 하는 것이라고는 미사 때 그것도 벼락치기로 ...
    간단하게 기도를 합니다 

    왜냐하면요? 주님!
    당신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평일미사는 고사하고 주일만 겨우 지키는
    발바닥 신자 신세이다보니 미사 때는 친정부모님을 위한 기도외에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도도 하고...
    참 남편의 건강을 위해 기도도 빼놓지 않고 하지요
    그러다보니 부모님을 위한 기도는 대충하게 됩니다
    그것도 하지 않으면 양심이 찔리는 것 같아 개운치가 않지요
    참 짧은 시간에 많은 기도를 하지요?
    수박  겉핣기로 참 잘도 하지요?주님!

    제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입니다 주님!
    무엇이든지 벼락치기로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것도 기도까지 이런 것은 두고 속된 말로 
    처삼촌 벌초한다고 합니다 
    참 대단한 헬레나이지요?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주님!
    저는 어느 때는 마음만 먹으면 슈퍼맨도 되고 원더우먼도 되지요
    제가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도 제 마음대로 제 멋대로 제 방식대로...

    하지만 주님!

    그래도 저도 기본은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마음 만은 당신을 사랑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참고 견디는 인내가 부족하지만...
    사실 실천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어렵습니다
    세속의 삶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니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쉽지가 않음을 고백합니다
    그래도 노력해야겠지요?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말씀을 깊이 새기며

    “처음사랑 끝까지” 처럼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당신을 믿어야 한다고
    교회 문을 두드렸던 그때처럼 그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간절히...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왔도다.
    아멘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묵상하며

     

    ♬ 두려워 말라 (Be Not Afraid)

  4. guest 님의 말:

     

    “끝은 아니다.” 라고 하신 어제 말씀과 함께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하신

    오늘 예수님의 말씀이

    작은 가슴에 여울져 묻힙니다.

    전 어제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는 예수님이 살짝 무셨는데

    결국은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서

    새로운 힘이 솟구침을 느꼈지요.

    기다림에 깨어있어야 하고

    파괴가 곧 구원의 시작임을~~

    근데 오늘 더 큰 힘을 얻었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고 미움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뒤로 물러날 생각만 했었던 저의 모습이

    더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결국은 저를 위한 움크림이었지요.

    아버지를 사랑함에 모든 것을 뛰어넘고 이겨냈어야 하는데

    작은 가슴에 기도가 넘치지 못해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힘들다고 주저앉았으며

    실타래같은 저의 믿음이었기에

    살짝 걸리기만 해도 그냥 풀어져 버림을 몰랐습니다.

    어떠한 시련이 주어지더라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면

    모든게 기쁨으로,

    모든게 행복으로,

    모든게 열정으로 드러났을텐데….

    저안에 진정한 사랑이 부족했기에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예수님께서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무거운 말씀인것 같지만

    정말 새로운 희망으로의 불빛을 안겨주시는 것 같아

    가슴깊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지조를

    저 스스로 지켜왔는지를 새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사랑함에 제게 붙었던 꼬리들이

    당장이라도 저의 목을 감듯이 버거워 했는데

    그 모든 것들이 부질없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제곁에 있는데

    이쯤이야~~~ 하는 생각을 못했고

    그 사랑을 지켜냈음에 제게 오는 기쁨과 행복의 선물을

    알지를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내로써~ 아니 사랑으로 저의 삶이 이어진다면

    비로소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고

    영원히 아버지 품에서 놀 수 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이 넘치게 하시어

    저의 모든 움직임과 숨쉼조차

    아버지께서 주신 덤의 인생임을 깨달아

    더 열심히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는 알곡되어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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