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이를 낫게 하신다.
하느님의 권능으로 몰아내신 것이다.
그들을 제압하는 힘이 당신에게 있음을 드러내신 것이다.
사람들은 놀란다. 그러고는 예수님의 소문을 사방에 퍼뜨렸다.
영들도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고백한다(복음).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 마을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설교하는 예수님 앞에 마귀 들린 사람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예수님의 꾸중에 악령은 소리를 지르고 나갑니다.
물론 한바탕 소란을 피운 뒤였습니다.
스승님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대답은 물론 그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셨기에
악령이 저절로 물러간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악령이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존재 자체를 악의 세력은 겁내지 않습니다.
그 존재가 능력을 발휘할 때 두려워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고
성사 생활을 해야만 ‘악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우리의 운명을 감싸고 있던 ‘어둠’은
세례와 함께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비로소
‘어둠의 힘’을 잃고 ‘세력마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힘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역시
그분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힘’을 지닙니다.
악의 세력이 두려워하는 힘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냈던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가르침은 이 ‘힘’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예수님께서는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이를 낫게 하신다.
하느님의 권능으로 몰아내신 것이다.
그들을 제압하는 힘이 당신에게 있음을 드러내신 것이다.
사람들은 놀란다. 그러고는 예수님의 소문을 사방에 퍼뜨렸다.
영들도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고백한다(복음).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 마을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설교하는 예수님 앞에 마귀 들린 사람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예수님의 꾸중에 악령은 소리를 지르고 나갑니다.
물론 한바탕 소란을 피운 뒤였습니다.
스승님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대답은 물론 그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셨기에
악령이 저절로 물러간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악령이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존재 자체를 악의 세력은 겁내지 않습니다.
그 존재가 능력을 발휘할 때 두려워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고
성사 생활을 해야만 ‘악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우리의 운명을 감싸고 있던 ‘어둠’은
세례와 함께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비로소
‘어둠의 힘’을 잃고 ‘세력마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힘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역시
그분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힘’을 지닙니다.
악의 세력이 두려워하는 힘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냈던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가르침은 이 ‘힘’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주님께서는 세상을 예수님께 맡기셨다.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죽음을 통해 구원하신다.
그분의 은총을 입지 않는 만물은 없다.
모든 존재는 그분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런 분께서 사람을 형제라고 부르신다. 한없는 사랑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5-1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
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
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요즈음 저의가족은 터지기 직전의 풍선처럼 가슴을 졸이며 살고 있습니다 당신도 잘 아시겠지만 남편의 건강때문이지요 사실 남편과 26년을 살아오면서 요즈음만큼 남편이 두렵고 무서운 적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지나치리만큼 자신의 건강관리를 잘 해온 남편은 해마다 건강검짐과 각종 보약에 심지어는 독감예방접종까지 빼놓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가족들과 함께가 아니라 남편만... 성실하고 순진하지만 어린애 같은 심성을 가진 남편의 단점이랄까 집안 대소사는 물론 사소한 일까지 아내인 저와 상의를 하지 않아 많이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잔머리 굴리지 않고 솔직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남편이 언제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제가 없으면 못산다는 것이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 몸 고생 마음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사람입니다 남편의 그 마음을 알기에 모든 고난과 역경을 참으며 살면서도 제가 죽는 순간까지 저를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믿었지만 힘들고 지칠 때마다 26년동안 살면서 몸 고생 마음 고생하게 한 남편을 많이 미워했습니다 심지어는 결혼기념일은 제가 신세 망친 날이라며 남편의 가슴에 비수를 꼿기도 했지요
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왜 그렇게 남편을 미워했는지 생각해보니 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지요 사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다른 형제들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저에게 기대를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를 하신만큼 저를 제일 잘난 사람처럼 키우셨지요 28년 동안 자신이 잘난 사람인 것처럼 살아왔으니 결혼생활도 제일 폼 나게 잘 살고 싶었는데 남편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되니 더 미워한 것같습니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할때마다 남편과 제가 단골메뉴로 하는 말이 있지요 남편은 다시 태어나도 저와 함께 멋지게 살고 싶다고 그런 남편한테 저는 악담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아는 체도 하지 말라고 …
하지만 남편은 언제나 한결같았습니다 저만 사랑하고 고생시켜 미안하고 다시 태어나면 멋지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장점이 많은 남편이지만 단점 때문에 장점까지 가려진 우직하고 미련하리만큼 순수한 남편이지요 다시 태어나면 저와 멋지게 살고 싶다는 남편입니다
그런 남편 요셉이 많이 아픕니다 그런 남편을 볼 때마다 두렵고 무섭고 겁이 납니다 저의 곁을 떠날까봐... 가족들을 떠나게 될까봐 무섭고 두렵습니다 멋지게 살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며칠 전에는 갑자기 남편이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여 겁이 났지만 잘 다녀오라고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틀 만에 무사히 집에 와서 안심이 되었지요 사실 이틀동안 저의 마음은 숫덩이처럼 탔지만... 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겁많은 남편의 병이 악화될까봐... 내색을 하지 않으려니 저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와서 남편없는 이틀동안 병원신세를 졌지만 남편한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걱정하다 건강이 악화될까봐...
요즈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남편입니다 무서운 남편이 건강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믿습니다 남편요셉을 건강하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을... 사랑이신 당신을 굳게 믿으며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사랑이신 당신은 사해주실 것 이라는것도 믿습니다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말씀을 성찰하며 저의 근심과 두려움 모두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연중 제1주간 화요일(1/1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이를 낫게 하신다. 하느님의 권능으로 몰아내신 것이다. 그들을 제압하는 힘이 당신에게 있음을 드러내신 것이다. 사람들은 놀란다. 그러고는 예수님의 소문을 사방에 퍼뜨렸다. 영들도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고백한다(복음).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 마을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설교하는 예수님 앞에 마귀 들린 사람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예수님의 꾸중에 악령은 소리를 지르고 나갑니다. 물론 한바탕 소란을 피운 뒤였습니다. 스승님의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대답은 물론 그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셨기에 악령이 저절로 물러간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악령이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존재 자체를 악의 세력은 겁내지 않습니다. 그 존재가 능력을 발휘할 때 두려워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고 성사 생활을 해야만 ‘악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우리의 운명을 감싸고 있던 ‘어둠’은 세례와 함께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비로소 ‘어둠의 힘’을 잃고 ‘세력마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답게 사셨기에 힘이 있었습니다.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역시 그분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힘’을 지닙니다. 악의 세력이 두려워하는 힘입니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냈던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가르침은 이 ‘힘’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연중 제1주간 화요일(1/13)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세상을 예수님께 맡기셨다.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죽음을 통해 구원하신다. 그분의 은총을 입지 않는 만물은 없다. 모든 존재는 그분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런 분께서 사람을 형제라고 부르신다. 한없는 사랑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5-1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 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 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아버지!
전 자기전에 정리하고 다음 날 말씀을 새기고 눕잖아요.
오늘 말씀을 펴서 보는데 제 눈을 고정시킨 글귀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영혼의 자유’를 선포하는 것이다.”
강론중에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이지요.
그러면서 제 머리엔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아버지를 따를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럴 때 비로소 저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사랑의 권위로 형제들에게 다가간다면 더 많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지요.
과연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을 제가 잘 활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의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을 배우기는 커녕
되려 형제들을 소외시키고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악령의 모습을 한 저이지는 않았는지요.
그 생각을 하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악령의 힘에 눌려 생각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그런 악령의 노예가 되어 아버지 앞에 서 있진 않았는지요.
형제들을 괴롭히진 않았는지요.
아버지의 권위!
아버지의 가르침!
구원 사업을 하시면서 율법을 완성하시려는 아버지의 한없으신 사랑에서 나오는 권위있는 가르침이시기에
회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몹시 놀라지요.
그것을 계기로 아버지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갑니다.
아버지!
지금 잠깐 엉뚱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버지의 가르침에 놀라고 감탄하면서
가슴에 새기고 달려나가 아버지를 알렸을까요? ㅎㅎ
참 엉뚱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서도 인정하지 않는 저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 봅니다.
지금의 제 모습이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언제 어느때 악이 제안에 들어올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아버지의 권위있는 가르침을 본받은 딸이되어
아버지의 한없으신 사랑만큼은 아니더라도
성실한 딸로서 늘 재재거리며 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봉사를 하면서 함께 나누고 아버지의 말씀의 힘으로 서는 것임을
기쁘게 전하는 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아버지의 일을 함에 사랑의 권위로서 형제들에게 다가간다면~
아버지를 닮은 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악의 힘에 지배되는 저가 되진 않을꺼니까요.
그 나머지는 채워주시잖아요.
제가 꾀부리고 뻬짱이 되면 이미 제게 주셨던 선물마저 가져가심을 압니다.
아~~ 자식에게 준 선물을 영원히 뺏아버리는게 아니라
잠시 깨우침을 주시는 것이지요. 놀래셨죠? ㅎㅎ
설마 딸이 아버지를 냉정하다 할까요~~~ ^*^
제가 깨달으면 그때 더 채워서 제게 주시잖아요.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버지께서 악령을 물리치시는 그 힘!
그 힘이 어디서 나오실까? ㅎㅎ
저역시 아버지를 사랑함에 나오는 저의 강한 힘으로
예/아니오 를 확실히 하면서 제 스스로 악의 구렁으로 들어가지 않을것을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는 회당에서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에게서
그 악령을 나가게 하십니다.
아버지의 새롭고 권위있는 가르침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몹시 놀라지요.
그일로 아버지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습니다.
아버지의 권위있는 그 가르침!
아버지에게서 나오는 그 힘!
이 모두가 한없으신 사랑에서 나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독서에서도 말합니다.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지만 늘 잊고 삽니다.
그게 바로 교만임을 알면서 망각의 바도에 흘려 보낸답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재재거리면서 책임을 다하는 저가되어
주어진 일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모습으로 다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그 힘으로
사랑의 권위를 싫어 어둠을 밝히고 빛을 발하여
자세를 낮추는 저가 되어
악의 세력으로 손을 드는 어리석은 저가 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제 모든 힘은 아버지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저의 존재는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셨으니
이 못난 딸은 아버지의 것이랍니다.
아버지도 제 것이네요!!! ㅎㅎㅎ
아멘.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주님!
요즈음 저의가족은 터지기 직전의 풍선처럼 가슴을 졸이며
살고 있습니다 당신도 잘 아시겠지만 남편의 건강때문이지요
사실 남편과 26년을 살아오면서 요즈음만큼 남편이 두렵고
무서운 적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지나치리만큼 자신의 건강관리를 잘 해온 남편은
해마다 건강검짐과 각종 보약에 심지어는 독감예방접종까지
빼놓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가족들과 함께가 아니라 남편만...
성실하고 순진하지만 어린애 같은 심성을 가진 남편의 단점이랄까
집안 대소사는 물론 사소한 일까지 아내인 저와 상의를 하지 않아
많이 섭섭했습니다
하지만 잔머리 굴리지 않고 솔직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남편이
언제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제가 없으면 못산다는 것이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
몸 고생 마음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사람입니다
남편의 그 마음을 알기에 모든 고난과 역경을 참으며 살면서도
제가 죽는 순간까지 저를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믿었지만
힘들고 지칠 때마다 26년동안 살면서 몸 고생 마음 고생하게 한
남편을 많이 미워했습니다
심지어는 결혼기념일은 제가 신세 망친 날이라며 남편의 가슴에 비수를
꼿기도 했지요
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왜 그렇게 남편을 미워했는지 생각해보니
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지요
사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다른 형제들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저에게 기대를 많이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를 하신만큼 저를 제일 잘난 사람처럼 키우셨지요
28년 동안 자신이 잘난 사람인 것처럼 살아왔으니 결혼생활도
제일 폼 나게 잘 살고 싶었는데 남편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되니 더 미워한 것같습니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할때마다 남편과 제가 단골메뉴로 하는 말이 있지요
남편은 다시 태어나도 저와 함께 멋지게 살고 싶다고
그런 남편한테 저는 악담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아는 체도 하지 말라고 …
하지만 남편은 언제나 한결같았습니다
저만 사랑하고 고생시켜 미안하고 다시 태어나면 멋지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장점이 많은 남편이지만 단점 때문에 장점까지 가려진 우직하고
미련하리만큼 순수한 남편이지요
다시 태어나면 저와 멋지게 살고 싶다는 남편입니다
그런 남편 요셉이 많이 아픕니다
그런 남편을 볼 때마다 두렵고 무섭고 겁이 납니다
저의 곁을 떠날까봐...
가족들을 떠나게 될까봐 무섭고 두렵습니다
멋지게 살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며칠 전에는 갑자기 남편이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여 겁이 났지만 잘 다녀오라고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틀 만에 무사히 집에 와서 안심이 되었지요
사실 이틀동안 저의 마음은 숫덩이처럼 탔지만...
제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겁많은 남편의 병이 악화될까봐...
내색을 하지 않으려니 저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와서
남편없는 이틀동안 병원신세를 졌지만 남편한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걱정하다 건강이 악화될까봐...
요즈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남편입니다
무서운 남편이 건강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믿습니다
남편요셉을 건강하게 해주실 것이라는 것을...
사랑이신 당신을 굳게 믿으며 제가 지은 모든 죄를
사랑이신 당신은 사해주실 것 이라는것도 믿습니다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말씀을 성찰하며
저의 근심과 두려움 모두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니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아멘
♬ Eres Tu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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