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는 1225년경
이탈리아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공부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이후 학업을 계속하여 사제가 되었고,
철학과 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신학 대전』은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274년 세상을 떠난 그는 1323년 시성되었다.
1880년 레오 13세 교황은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을
모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말씀의 초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관한 비유다.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충실하게 받아들이는 이가 드물다는 이유다.
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많은 결실을 맺는다.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만큼 은혜가 충만하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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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1/28)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는 1225년경 이탈리아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공부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이후 학업을 계속하여 사제가 되었고, 철학과 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신학 대전』은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274년 세상을 떠난 그는 1323년 시성되었다. 1880년 레오 13세 교황은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을 모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말씀의 초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관한 비유다.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충실하게 받아들이는 이가 드물다는 이유다. 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많은 결실을 맺는다.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만큼 은혜가 충만하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0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호숫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그분께서는 호수에 있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모두 호숫가 뭍에 그대로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렇게 가르치시면서 말씀하셨다.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예수님께서 혼자 계실 때, 그분 둘레에 있던 이들이 열두 제자와 함께 와서 비유들의 뜻을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주어졌지만,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비유로만 다가간다.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를 알아듣지 못하겠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있겠느냐? 씨 뿌리는 사람은 실상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그리고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또 다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나 말씀이 좋은 땅에 뿌려진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어떤 이는 서른 배, 어떤 이는 예순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자연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에 아름답습니다. 싹을 틔울 때가 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틔웁니다. 잎을 떨어뜨릴 때가 되면 반드시 그렇게 합니다. 그러기에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여간해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화려한 꽃은커녕 평범한 꽃도 피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것’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노력 없이 주어지는 은총은 없습니다. 어떤 이가 무심코 축복을 받는 것 같아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누군가 그를 위해 기도했거나 본인이 남모르는 선행을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좋은 땅이 되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땅이 되는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참는 것이고, 어떤 이는 베푸는 것일 수 있습니다. 믿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주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야생의 풀은 바람이 불면 바람보다 먼저 눕습니다. 길을 비켜 줄 줄 아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자연이 주는 건강함이 있습니다. 신앙인도 하늘만 믿고 살아야 진정 건강한 신앙인이 됩니다. 자연스러운 인간이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1/28)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는 1225년경 이탈리아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공부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이후 학업을 계속하여 사제가 되었고, 철학과 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신학 대전』은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274년 세상을 떠난 그는 1323년 시성되었다. 1880년 레오 13세 교황은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을 모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하였다.
말씀의 초대
구약의 사제들은 수없이 많은 제사를 바쳤다. 그렇지만 모든 죄를 다 없앨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의 제사로 인류의 죄를 모두 없애시고 거룩하게 해 주셨다. 예수님의 위대함이다(제1독서).
제1독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10,11-18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이 당신의 발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시니,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그들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의 마음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렇습니다.
저는 그날 그날의 독서와 말씀을 연필로 줄을 그어가면서 열심히
읽고 또 읽습니다. 아침에 말씀을 읽을 때는 정말 마음에 쿵하고
와 닿습니다. 그리곤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지내겠노라 다짐을 하곤 하지요.
그런데 점심 때가 채 되기도 전에 유혹에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참으로 다양한 욕망을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의 비위를 다 맞추기란
그리 쉽지가 않거든요.
똑같은 내용의 말을 똑 같은 톤으로 얘기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이는 참 자세히 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는 사람과
도무지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그저 가슴을 쓸어내리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이렇듯 다녀가는 민원인들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 깊은 뜻을 미쳐 파악하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기억하며 고백합니다.
저 또한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제 멋대로 판단하고 해석할
때가 많았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니 자주 걸려 넘어질 때가 많을 수 밖에…
예수님!
저는 당신의 말씀을 어설프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가 봅니다.
언제쯤이면 당신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런지요. 답답할 뿐입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 당신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들어 입이 아프도록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세상 걱정과 욕심과 재물의 유혹을 뿌리치고 당신의 말씀을 잘 알아 듣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네, 주님 저에게 세상의 크고 작은 걱정을 뒤로하고 당신의 말씀에 귀 기울여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참된 기쁨을 누리게 도와 주소서. 아멘.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가시덤불에 떨어진 저의 모습을 봅니다
예전에 몇 년전에도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시덤불에 떨어진 저의 모습을 반성하면서
당신의 뜻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아직도...
가시덤불에 허우적 거리고 있음을 봅니다
아니!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아 진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복음묵상은 묵상으로 끝날 뿐...
입으로만 묵상을 할 때만 회개도 하고 반성을 해보지만
실생활에서 저의 모습은 언제나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 된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저에게 당신의 딸이 됐다는 증표로 “헬레나”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아직도 세속의 욕심과 근심걱정으로
당신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을 깊이 새기며
기축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해봅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당신께서 봐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염치없지만....
당신께서 실천을 하지 못하고 공수표만 날리는
철 없는 헬레나를 예쁘게 봐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다짐해봅니다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라고
사랑이신 당신께 ...
입으로만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근심 걱정은 모두 다 갖고 있는듯 불안해하는
저의 부족한 믿음을 반성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그리하여 당신께서 저의 근심과 걱정을 들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요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아 얻는 이들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