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부활 제6주간 토요일(5/23)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신다. 믿는 마음으로 청하는 기도를 아버지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신다. 인내와 항구심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늘 돌아봐야 한다. 예수님과 아버지는 일치하여 계신다(복음).
    복음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마음이 환해지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바로 주신다니 고마운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 때문입니다. 기도는 자동 인출기가 아닌데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자판기처럼 조건을 채우면 금방 결과가 나올 줄 여깁니다. 하지만 기도는 강요가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비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정성과 인내가 핵심입니다.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청원을 드릴 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도 아무렇게나 부를 수는 없습니다. 이익과 욕심을 위해 그분의 이름을 내세운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숨은 이유’이지요. 옛사람들은 높으신 분의 이름은 쉽게 부르지 않았습니다. 작명할 때에도 겹쳐지는 한자는 피했습니다. 그러기에 사대부들은 달리 사용하는 이름이 많았던 것입니다. 모두가 이름을 대하는 정성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도를 통해 힘을 얻고 은총을 체험했는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기도는 설명도 아니고 이론도 아닙니다. 그냥 ‘매일의 생활’입니다.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일상사의 하나일 뿐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내가 너를 기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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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6주간 토요일(5/23)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신다. 믿는 마음으로 청하는 기도를 아버지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신다. 인내와 항구심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늘 돌아봐야 한다. 예수님과 아버지는 일치하여 계신다(복음).
      복음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마음이 환해지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바로 주신다니 고마운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 때문입니다. 기도는 자동 인출기가 아닌데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자판기처럼 조건을 채우면 금방 결과가 나올 줄 여깁니다. 하지만 기도는 강요가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비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정성과 인내가 핵심입니다.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청원을 드릴 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도 아무렇게나 부를 수는 없습니다. 이익과 욕심을 위해 그분의 이름을 내세운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숨은 이유’이지요. 옛사람들은 높으신 분의 이름은 쉽게 부르지 않았습니다. 작명할 때에도 겹쳐지는 한자는 피했습니다. 그러기에 사대부들은 달리 사용하는 이름이 많았던 것입니다. 모두가 이름을 대하는 정성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도를 통해 힘을 얻고 은총을 체험했는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기도는 설명도 아니고 이론도 아닙니다. 그냥 ‘매일의 생활’입니다.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일상사의 하나일 뿐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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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부활 제6주간 토요일(5/23)


      말씀의 초대
      아폴로는 유다인 출신의 교우였다. 그는 성경에 정통했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굳게 믿었다. 에페소의 교우들은 그를 반기며 환영했다. 그곳에 살고 있던 유다인들을 상대로 확실하게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교우들은 아폴로를 추천하는 편지를 보낸다(제1독서).
      제1독서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설교하기 시작하였는데, 프리스킬라와 아퀼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리고 가서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히 설명해 주었다. 그 뒤에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그곳의 제자들에게 그를 영접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그곳에 이르러,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미 신자가 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가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면서, 공공연히 그리고 확고히 유다인들을 논박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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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너를 기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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