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6/5)


    보니파시오 성인은 7세기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사제가 된 그는 설교가와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선교사로 독일에 파견된 보니파시오 사제는 많은 수도원을 세웠으며 특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그는 주교가 되어 모범적인 사목을 펼치다가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다윗은 하느님의 선택을 받아 임금이 되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주님 앞에서 늘 겸손했다. 죄를 지었을 때에도 즉시 뉘우치며 회개하였다. 다윗 역시 메시아의 출현을 열망하던 신앙인이었다(복음).
    복음
    <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7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다윗이란 이름은 구약 성경에 천 번 이상 등장합니다. 그만큼 유다인들에게는 친근하고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으로서 40년 가까이 통치하며 나라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내용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사무 7,12; 이사 11,1; 예레 23,5 등 참조). 율법 학자들이 성경의 이러한 내용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공공연히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반박 이론을 제기하십니다. 그리스도는 다윗보다 우월한 분이신데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라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편의 예’를 드셨습니다.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 부르면서 찬양한 시편입니다. 결론은 율법 학자들을 꾸짖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메시아에 대해서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구약 성경 어느 곳에 어떤 기록이 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그리스도는 인정하지 못합니다. 메시아에 대해 아무리 정통한들 예수님을 못 알아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반문입니다. 성경의 지식과 이론은 믿음의 ‘안내자’일 뿐입니다. 신심과 함께해야 ‘살아 있는 지식’이 됩니다. 이론은 훤한데 ‘행동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눈앞의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있는 복음의 율법 학자와 닮은 모습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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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6/5)


      보니파시오 성인은 7세기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사제가 된 그는 설교가와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선교사로 독일에 파견된 보니파시오 사제는 많은 수도원을 세웠으며 특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그는 주교가 되어 모범적인 사목을 펼치다가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다윗은 하느님의 선택을 받아 임금이 되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주님 앞에서 늘 겸손했다. 죄를 지었을 때에도 즉시 뉘우치며 회개하였다. 다윗 역시 메시아의 출현을 열망하던 신앙인이었다(복음).
      복음
      <어찌하여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7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다윗이란 이름은 구약 성경에 천 번 이상 등장합니다. 그만큼 유다인들에게는 친근하고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으로서 40년 가까이 통치하며 나라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내용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사무 7,12; 이사 11,1; 예레 23,5 등 참조). 율법 학자들이 성경의 이러한 내용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공공연히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반박 이론을 제기하십니다. 그리스도는 다윗보다 우월한 분이신데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라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편의 예’를 드셨습니다.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 부르면서 찬양한 시편입니다. 결론은 율법 학자들을 꾸짖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메시아에 대해서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구약 성경 어느 곳에 어떤 기록이 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그리스도는 인정하지 못합니다. 메시아에 대해 아무리 정통한들 예수님을 못 알아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반문입니다. 성경의 지식과 이론은 믿음의 ‘안내자’일 뿐입니다. 신심과 함께해야 ‘살아 있는 지식’이 됩니다. 이론은 훤한데 ‘행동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눈앞의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있는 복음의 율법 학자와 닮은 모습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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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6/5)


      보니파시오 성인은 7세기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사제가 된 그는 설교가와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을 가르쳤다. 이후 선교사로 독일에 파견된 보니파시오 사제는 많은 수도원을 세웠으며 특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그는 주교가 되어 모범적인 사목을 펼치다가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토빗과 안나는 아들 토비야를 만난다. 그리고 토빗은 라파엘 천사의 도움으로 눈을 뜬다. 기나긴 시련이 끝난 것이다. 노부부는 며느리 사라를 만나러 시내로 나간다. 토빗이 장님이었던 것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토빗은 주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셨음을 감동적으로 이야기한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셨지만, 내가 이제는 내 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토빗기의 말씀입니다. 11,5-17 그 무렵 안나는 자리를 잡고서 자기 아들이 돌아올 길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토비야가 오는 것을 알아보고 토비야의 아버지에게, “봐요. 당신 아들이 와요. 함께 갔던 사람도 오네요.” 하고 말하였다. 토비야가 아버지에게 가까이 이르기 전에 라파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는 잘 알고 있소. 저분은 꼭 눈을 뜨실 것이오. 물고기 쓸개를 저분 눈에 발라 드리시오. 그 약은 눈의 하얀 막이 오그라들다가 벗겨지게 할 것이오. 그러면 그대의 아버지께서 시력을 되찾아 빛을 보게 될 것이오.” 안나는 달려가서 아들의 목을 껴안고, “얘야, 내가 너를 다시 보게 되다니! 이제는 죽어도 괜찮다.” 하면서 울었다. 토빗도 일어서서 다리를 비틀거리며 마당 문을 나섰다. 토비야가 그에게 마주 갔다. 물고기 쓸개를 손에 든 토비야는 아버지를 붙들고 그 눈에 입김을 불고 나서, “아버지, 용기를 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이어서 그 약을 아버지에게 바르고서는 잠시 그대로 두었다. 이윽고 토비야는 양손으로 아버지의 눈가에서부터 하얀 막을 벗겨 내었다. 그러자 토빗이 아들의 목을 껴안고 울면서 “얘야, 네가 보이는구나, 내 눈에 빛인 네가!”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위대한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거룩한 천사들 모두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위대한 이름 언제나 우리 위에 머무르소서. 그분의 천사들 모두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셨지만, 내가 이제는 내 아들 토비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쁨에 넘친 토비야는 소리 높여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돈을 가져온 것과 라구엘의 딸 사라를 어떻게 아내로 맞아들이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그 사라도 오고 있는데 니네베 성문 가까이 왔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기쁨에 넘친 토빗은 하느님을 찬미하며 며느리를 맞으러 니네베 성문으로 갔다. 니네베 사람들은 토빗이 오는데 손을 붙잡고 인도해 주는 사람 없이 힘차게 걸어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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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말씀에 저도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군중이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받다 들였던 것처럼
    참 행복할텐데...
    참 기쁠텐데...
    모든 근심 걱정 잊어버리고 당신의 말씀만 믿고 들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며 신앙생활을 한다면 행복할텐데...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주님!
    생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주님!
    마음만으로도 기쁩니다  주님!
    세상근심 걱정 모두 사라지고 행복할텐데...

    하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주님!
    무엇이 그렇게 복잡한지 상상하고 또 하고 복잡한 머리 굴리고
    제 의지대로 살다보니 언제나 머릿 속이 복잡합니다
    이것은 이래서 안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되고...
    안되는 것도 많고 복잡한 것도 많고 
    세속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 것같습니다
    계산하고 따지고 손해 보기 싫고 언제든지 이겨야하고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정말 정말 신앙인의 자세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아니!
    외인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성을 하고 또 해보지만 결국엔 당신의 말씀보다
    제 뜻이 제 의지대로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잇네요 주님!
    변화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지요
    세속적인 생각들로 가득 찬 저의 머릿 속만 복잡하고....
    그러면서도 어김없이 그날 그날의 복음말씀을 묵상하고
    양심의 가책이란 것은 애 저녁에 저에게는 없었나 봅니다
    언제나 이기고 싶고 이겨야하고 ...
    그렇습니다 주님! 저의 맘보가...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말씀을 성찰하며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들이며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해야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세속적으로만 생각하고 계산하는 저의 이기심을 반성하며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묵상하며


    ♬ Adoramus te Domine 오 주님 찬미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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