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리라.


연중 제18주일(8/02)


    ▦ 오늘은 연중 제18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정성으로 성체를 모시면 주님께서 은총으로 함께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도우심이 절실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성체를 모실 것을 다짐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무엇보다 먹을 것이 부족했다. 그들은 모세에게 불평을 쏟아 낸다. 이집트에서의 생활이 더 좋았다고 투덜거린다. 주님께서는 기적의 음식을 내려 주신다. 저녁에는 ‘메추라기 떼’를 보내시고, 아침에는 기적의 ‘만나’를 양식으로 주신다(제1독서). 신앙인은 이방인처럼 헛된 마음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진리대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영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다. 옛 삶을 버리고 새 인간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제2독서).
    제1독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리라.>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16,2-4.12-15 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였다. 이들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하였다. “아, 우리가 고기 냄비 곁에 앉아 빵을 배불리 먹던 그때, 이집트 땅에서 주님의 손에 죽었더라면! 그런데 당신들은 이 무리를 모조리 굶겨 죽이려고,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왔소?”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양식을 비처럼 내려 줄 터이니, 백성은 날마다 나가서 그날 먹을 만큼 모아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나는 이 백성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해 보겠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가 저녁 어스름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양식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날 저녁에 메추라기 떼가 날아와 진영을 덮었다. 그리고 아침에는 진영 둘레에 이슬이 내렸다. 이슬이 걷힌 뒤에 보니, 잘기가 땅에 내린 서리처럼 잔 알갱이들이 광야 위에 깔려 있는 것이었다. 이것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이게 무엇이냐?” 하고 서로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여러분은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4,17.20-24 형제 여러분, 나는 주님 안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헛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른 민족들처럼 살아가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하여 듣고 또 가르침을 받았을 줄 압니다. 곧 지난날의 생활 방식에 젖어 사람을 속이는 욕망으로 멸망해 가는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여러분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 살아계신 주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