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스켐으로 소집한다.
스켐은 판관들이 백성의 지도자로 인정받던 장소였다.
여호수아는 그곳에서 우상 숭배를 근절할 것을 명한다.
지파의 대표들은 다른 신은 섬기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섬길 것을 약속한다.
그분만이 구원자이심을 공적으로 고백한 것이다(제1독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와 같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시어 자신을 희생하셨다.
남편도 그렇게 아내를 돌보아야 한다(제2독서).
제1독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24,1-2ㄱ.15-17.18ㄴㄷ
그 무렵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 내니,
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
아니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
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또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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