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연중 제22주일(8/30)


    오늘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어떤 음식도 율법을 거스르는 것이 아님을 선언하십니다. 먹어서 죄가 되는 음식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찌 음식뿐일는지요? 사람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항의한다. 율법을 어긴 것이라며 따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형식주의를 꾸짖으신다. 먼저 마음을 씻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유다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어야 했습니다. 씻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율법을 어긴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당연히 속죄 행위를 거쳐야 경건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음식을 그냥 먹어선 안 된다는 의미가 이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십니다. ‘손만 열심히 씻으면 뭐 하느냐? 중요한 것은 마음을 씻는 일이 아니냐?’라며 질책하십니다. 유다인들은 떨떠름해합니다. 하지만 손 씻는 행위는 율법과 무관합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마음을 씻는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얼마나 장쾌한 말씀인지요? 예수님이셨기에 이 말씀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음식이 사람 위에 있었습니다. 먹으면 율법을 어기는 음식이 수두룩했습니다. 음식 자체에 ‘윤리성’을 두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타파하셨습니다. 음식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라는’ 가르침입니다. 그것을 대하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찌 음식뿐일는지요? 사람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아무것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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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2주일(8/30)


      오늘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어떤 음식도 율법을 거스르는 것이 아님을 선언하십니다. 먹어서 죄가 되는 음식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찌 음식뿐일는지요? 사람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항의한다. 율법을 어긴 것이라며 따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형식주의를 꾸짖으신다. 먼저 마음을 씻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유다인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어야 했습니다. 씻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율법을 어긴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당연히 속죄 행위를 거쳐야 경건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음식을 그냥 먹어선 안 된다는 의미가 이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십니다. ‘손만 열심히 씻으면 뭐 하느냐? 중요한 것은 마음을 씻는 일이 아니냐?’라며 질책하십니다. 유다인들은 떨떠름해합니다. 하지만 손 씻는 행위는 율법과 무관합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마음을 씻는 방법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얼마나 장쾌한 말씀인지요? 예수님이셨기에 이 말씀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음식이 사람 위에 있었습니다. 먹으면 율법을 어기는 음식이 수두룩했습니다. 음식 자체에 ‘윤리성’을 두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타파하셨습니다. 음식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라는’ 가르침입니다. 그것을 대하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찌 음식뿐일는지요? 사람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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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22주일(8/30)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주님의 법규를 지켜야 한다. 더해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면 사람들은 지혜와 슬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칭송하며 부러워할 것이다. 주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위대한 민족으로 받들 것이다(제1독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온갖 좋은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은총과 평화도 본래 주님의 것이다. 그분께서 주셔야 우리 것이 된다. 악을 벗고 선을 실천하는 이에게는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신다(제2독서).
      제1독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는 안 된다. 주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2.6-8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1,17-18.21ㄴ-22.27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옵니다. 빛의 아버지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변동에 따른 그림자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습니다.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아무것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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