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연중 제27주일(10/04)


    ▦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혼인의 신성함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맺어 주신 관계이며 창조 질서임을 선언하십니다. 누구나 부부의 행복을 원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행복에 닿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아니라고’ 분명히 답하신다. 혼인은 창조 질서이기에 인간이 바꿀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모세는 이혼을 허락했습니다.’ 그들이 반론을 제기하자,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완고함’ 때문이었다고 답하신다.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지적이시다(복음).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12[짧은 독서]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두 사람의 몸이 ‘한 사람의 몸’으로 바뀐다는 말씀입니다. 두 영혼이 ‘하나의 영혼’이 되고, 두 인격이 ‘하나의 인격’으로 묶인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운명이 그대의 운명과 같아졌으니, 생각할수록 놀라운 가르침입니다. 실제로 모든 운명은 주님께서 좌우하십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계산과 노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은총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앞날에 대해서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 언제라도 정석입니다. 당연히 ‘하나가 된’ 운명을 바꾸려는 생각보다 좋게 하려는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그토록 소중한 인연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어렵게 만나고는 쉽게 떠나려 합니다. 고통은 피하고 기쁨만 잡으려 합니다. 그러나 ‘쉬운 인생’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삶은 본래부터 고통스러운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번민과 괴로움은 ‘정상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더구나 두 사람의 운명이 하나의 운명으로 바뀌었으니 고뇌는 당연한 일입니다. 인연이 주는 아픔이 반복되더라도, 주님께서 맺어 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한쪽이 흔들리더라도, ‘나는’ 바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운명을 쥐고 계시는 주님께서 끝까지 잡아 주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Fratello sole-sorella luna 태양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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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7주일(10/04)


      ▦ 오늘은 연중 제27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혼인의 신성함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맺어 주신 관계이며 창조 질서임을 선언하십니다. 누구나 부부의 행복을 원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행복에 닿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아니라고’ 분명히 답하신다. 혼인은 창조 질서이기에 인간이 바꿀 수 없다는 가르침이다. ‘모세는 이혼을 허락했습니다.’ 그들이 반론을 제기하자, 예수님께서는 ‘마음의 완고함’ 때문이었다고 답하신다.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지적이시다(복음).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12[짧은 독서]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두 사람의 몸이 ‘한 사람의 몸’으로 바뀐다는 말씀입니다. 두 영혼이 ‘하나의 영혼’이 되고, 두 인격이 ‘하나의 인격’으로 묶인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운명이 그대의 운명과 같아졌으니, 생각할수록 놀라운 가르침입니다. 실제로 모든 운명은 주님께서 좌우하십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계산과 노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은총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앞날에 대해서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 언제라도 정석입니다. 당연히 ‘하나가 된’ 운명을 바꾸려는 생각보다 좋게 하려는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그토록 소중한 인연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어렵게 만나고는 쉽게 떠나려 합니다. 고통은 피하고 기쁨만 잡으려 합니다. 그러나 ‘쉬운 인생’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삶은 본래부터 고통스러운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번민과 괴로움은 ‘정상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더구나 두 사람의 운명이 하나의 운명으로 바뀌었으니 고뇌는 당연한 일입니다. 인연이 주는 아픔이 반복되더라도, 주님께서 맺어 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한쪽이 흔들리더라도, ‘나는’ 바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운명을 쥐고 계시는 주님께서 끝까지 잡아 주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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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27주일(10/04)


      말씀의 초대
      아담에게 하와를 주시는 주님의 이야기다. 그분께서는 사람 또한 짝을 이루며 살기를 원하셨다. 그리하여 사람의 뼈에서 하와가 탄생하도록 하신다. 다른 모든 생물은 흙에서 만드셨지만, 하와는 아담의 몸을 취하도록 하신 것이다(제1독서). 만물은 하느님 때문에 존재한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만드셨고 모두가 구원되기를 바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형제라 부르며 가까이하셨다(제2독서).
      제1독서
      <둘이 한 몸이 된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8-24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9-11 형제 여러분,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 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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