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자유를 속박하고 욕망을 부추긴다.
그러므로 범죄의 기회를 피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은총 아래 있다.
은총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해야 한다.
기도와 성사 생활에 충실한 사람은 은총 속에 사는 사람이다(제1독서).
제1독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난 사람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6,12-18
형제 여러분,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여
여러분이 그 욕망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 넘기지 마십시오.
오히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난 사람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지체를 의로움의 도구로 하느님께 바치십시오.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좋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전해 받은 표준 가르침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