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마르티노 주교는 헝가리의 판노니아에서 태어나, 군인이 되었다.
어느 날, 추위에 떨면서 구걸하던 걸인을 만났는데,
자신의 망토를 두 쪽으로 잘라 한 쪽을 주었다.
그날 밤 꿈속에서 거지에게 준 ‘반쪽 망토’를 입은
예수님께서 나타나 마르티노를 칭찬하셨다.
이 체험 후 그는 세례를 받고 사제가 되었다고 한다.
360년 프랑스에서 첫 번째 수도 공동체를 만들었고,
훗날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순교자가 아니면서 성인이 된 최초의 인물이며,
프랑스의 수호성인 중 한 분으로 공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모든 통치자의 권력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달라야 한다.
조직을 대표하는 명예와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지위가 높을수록 지혜를 지녀야 한다.
지혜의 원천이신 주님께 도우심을 청해야 한다.
자리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으면 심판받을 것이다(제1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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