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연중 제32주간 토요일(11/14)


    말씀의 초대
    기도는 주님의 이끄심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끌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한두 번 기도하고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기도의 항구함이 그분의 힘을 모셔 오는 첩경이다. 바쁘고 감정이 복잡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복음).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기도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어른이든 어린이든, 마음을 모으고 앉아 있는 모습은 경건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이러한데, 주님께서도 어여쁘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니, 억지 기도나 ‘후다닥 바치는 기도’는 가능한 삼가야 합니다. 한두 번 청하고 ‘그만두는’ 기도 역시 피해야 합니다. 기도를 ‘끊임없이’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는지요? 기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다면 ‘쉽게 자주’ 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항구함은 분명 즐거움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쁨의 기도’를 체험하게 해 주시기를 청해야 합니다. 기도는 은총의 이끄심이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머튼’은 트라피스트 수도회 소속 사제로 영성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종교에 대해 냉소적이었습니다. 그를 바꾼 것은 28세 때 체험한 수도원의 침묵입니다. 어느 수도회의 단기 교육에 참가했던 것이지요. 이후 그는 삶의 자세가 바뀌었고, 죽을 때까지 침묵을 사랑했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애썼습니다. 기도가 기쁨이 되려면 ‘침묵’을 연습해야 합니다. 기도가 힘들다는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일입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일입니다. 행동하는 기도일 때, 은총은 ‘마음의 눈’을 열어 줍니다. 기도 생활의 문제점은 늘 자신 안에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Preghiera \' 기도\' -Placido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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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32주간 토요일(11/14)


      말씀의 초대
      기도는 주님의 이끄심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끌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니 한두 번 기도하고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기도의 항구함이 그분의 힘을 모셔 오는 첩경이다. 바쁘고 감정이 복잡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복음).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기도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어른이든 어린이든, 마음을 모으고 앉아 있는 모습은 경건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이러한데, 주님께서도 어여쁘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러니, 억지 기도나 ‘후다닥 바치는 기도’는 가능한 삼가야 합니다. 한두 번 청하고 ‘그만두는’ 기도 역시 피해야 합니다. 기도를 ‘끊임없이’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는지요? 기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다면 ‘쉽게 자주’ 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의 항구함은 분명 즐거움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쁨의 기도’를 체험하게 해 주시기를 청해야 합니다. 기도는 은총의 이끄심이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머튼’은 트라피스트 수도회 소속 사제로 영성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종교에 대해 냉소적이었습니다. 그를 바꾼 것은 28세 때 체험한 수도원의 침묵입니다. 어느 수도회의 단기 교육에 참가했던 것이지요. 이후 그는 삶의 자세가 바뀌었고, 죽을 때까지 침묵을 사랑했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애썼습니다. 기도가 기쁨이 되려면 ‘침묵’을 연습해야 합니다. 기도가 힘들다는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일입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일입니다. 행동하는 기도일 때, 은총은 ‘마음의 눈’을 열어 줍니다. 기도 생활의 문제점은 늘 자신 안에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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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32주간 토요일(11/14)


      말씀의 초대
      지혜로운 이는 주님의 뜻을 따른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뜻을 고집한다. 그는 세상의 흐름에 쉽게 휩쓸린다. 지혜로운 이가 답답해 보여도 결국은 주님의 보호 속에 있게 된다. 이스라엘이 불가능의 홍해를 건넜듯이, 지혜로운 이들도 유혹을 물리치고 주님께 나아갈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홍해에 장애물이 없는 길이 나타나자, 그들은 어린 양들처럼 뛰었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18,14-16; 19,6-9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당신의 전능한 말씀이 하늘의 왕좌에서 사나운 전사처럼 멸망의 땅 한가운데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는 당신의 단호한 명령을 날카로운 칼처럼 차고 우뚝 서서, 만물을 죽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가 땅 위에 서니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당신의 명령에 따라 온 피조물의 본성이 저마다 새롭게 형성되어, 당신의 자녀들이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진영 위는 구름이 덮어 주고, 물이 있던 곳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는 장애물이 없는 길로, 거친 파도는 풀 많은 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그들은 풀을 뜯는 말들 같았습니다. 또 어린 양들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주님, 자기들을 구해 내신 당신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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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주님!

    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에게 하신말씀 같았습니다
    맞아요 주님!
    기도는 생각날 때 한 두 번 하는 것이 아니지요
    끊임없이 당신께 원하는 것을 말씀드리며
    당신께서 들어주시리라는 굳은 믿음으로 그렇게 기도를 해야지요?

    하지만 주님!
    머리로는 알아듣고 이해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기도를 한다는 것이 저 같이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은
    한 두 번하면서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원망부터 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째째한 분으로 ...
    남의 기도를 들어주시면서 저한테만 인색하시다고 혼자서 오두방정을
    떨기도 하지요
    당신은 언제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려 하시는데도...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인색하다고  불평불만을 늘어 놓지요
    신앙생활또한 제 멋대로 제 식대로 하면서 저만 힘들고 저만 어렵고
    참 많은 변명을 늘어 놓지요
    그리고는 당신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푸념을 하고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을 반성해보니 참 부끄럽습니다
    초신자만도 못한 저의 신앙이 ...
    세례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으면 핑계라도 될텐데
    아무리 핑계거리를 찾으려해도 저의 치부만 들어나니 부끄럽습니다
    신앙생활을 한지가 언제인데...
    세례 받은지가 언제인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 시키고 있으니
    신앙생활을 헛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이런 자세가 “기도”가 부족해서임을 깨닫습니다
    기초가 부실하니 신앙이 튼튼할 리가 없음을 느낍니다

    주님! 그래도 다행이지요?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깨닫게 되니
    복음묵상을 한 보람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도  안된 신앙생활이었지만 복음묵상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니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사랑이신 당신께서 보잘 것 없는 저를 돌봐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기본에 충실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아니!
    다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리라
    굳게 믿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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