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12/3)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1506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하비에르에서 태어났다. 파리에서 공부하던 그는 이냐시오 성인을 만나 함께 예수회를 창설하였다. 1537년 사제가 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선교하다가 1549년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에 상륙하여 일본의 첫 선교사가 되었다. 그는 1552년 선교를 위해 중국으로 가던 중 광퉁의 산첸 섬에서 세상을 떠났다. 비오 10세 교황은 그를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의 축일입니다. 평생을 복음 선포에 헌신했던 분입니다. 일찍이 인도를 거쳐 일본에서 선교 활동을 하셨고, 중국 선교에 나섰다가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성인은 가셨지만 그분의 열정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그분을 선교의 수호자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복음 선포는 예수님의 명령이다. 제자들은 말씀을 따라 선교에 나섰고, 많은 기적을 체험했다. 스승님께서 천상 능력을 주셨던 것이다.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이며,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낫는 능력이다.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이에게는 이러한 능력이 주어진다(복음).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복음 말씀입니다. 정말 그럴는지요? 진정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탈이 없을는지요? 그건 아닙니다. ‘나는 믿음이 강하니까 독을 마셔도 죽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만큼 믿고 있는데 주님께서 보호해 주지 않으실 리 없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본인도 모르는 새 하느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믿음이 ‘광신’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고 가족을 힘들게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지나친 믿음’입니다. 기적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분께서 베푸시는 하늘의 은총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라도 주님께만 유보되어 있습니다. 기적은 결과가 아닌 것이지요. 조건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천상 능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인은 기적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삶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뱀과 독’은 우리를 위협하는 ‘악한 기운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하늘의 힘이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Here I am Lord (여기있나이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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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12/3)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1506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하비에르에서 태어났다. 파리에서 공부하던 그는 이냐시오 성인을 만나 함께 예수회를 창설하였다. 1537년 사제가 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선교하다가 1549년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에 상륙하여 일본의 첫 선교사가 되었다. 그는 1552년 선교를 위해 중국으로 가던 중 광퉁의 산첸 섬에서 세상을 떠났다. 비오 10세 교황은 그를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오늘 전례 오늘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의 축일입니다. 평생을 복음 선포에 헌신했던 분입니다. 일찍이 인도를 거쳐 일본에서 선교 활동을 하셨고, 중국 선교에 나섰다가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성인은 가셨지만 그분의 열정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그분을 선교의 수호자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복음 선포는 예수님의 명령이다. 제자들은 말씀을 따라 선교에 나섰고, 많은 기적을 체험했다. 스승님께서 천상 능력을 주셨던 것이다.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이며,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낫는 능력이다.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이에게는 이러한 능력이 주어진다(복음).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복음 말씀입니다. 정말 그럴는지요? 진정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탈이 없을는지요? 그건 아닙니다. ‘나는 믿음이 강하니까 독을 마셔도 죽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만큼 믿고 있는데 주님께서 보호해 주지 않으실 리 없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본인도 모르는 새 하느님을 시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믿음이 ‘광신’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고 가족을 힘들게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지나친 믿음’입니다. 기적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분께서 베푸시는 하늘의 은총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라도 주님께만 유보되어 있습니다. 기적은 결과가 아닌 것이지요. 조건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천상 능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인은 기적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삶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뱀과 독’은 우리를 위협하는 ‘악한 기운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하늘의 힘이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가르침’을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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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12/3)


      말씀의 초대
      레위 지파는 주님의 계약 궤를 책임지는 지파가 되었다. 그러기에 부역에서 제외되었고, 전쟁이 일어나도 싸우러 가지 않았다. 그들은 오직 제사 드리는 일에만 전념해야 했다. 훗날 이스라엘의 제관 계급이 되었고, 직분은 세습되었다(제1독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믿는 이들의 의무다. 약한 이에게는 약한 모습으로 선교하고, 강한 이에게는 강한 모습으로 전해야 한다. 선교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10,8-9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1독서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9,16-19.22-23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Here I am Lord (여기있나이다. 주님)
    
     
    

  3. guest 님의 말: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예전에 열심히 전교를 할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예비자교리를 받으면서 교리하시는 수녀님의 말씀이
    너무 좋아서 외인이나 심지어는 개신교신자들한테까지...
    제가 배운 교리를 열심히 설명하고 또 설명하며
    성당에 함께 가자고 설득을 하였지요
    그때  저의 모습에 외인들이 신기하다고 하였지요
    개신교신자가 교회가자고 하는 것은 많이 듣고 봤는데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 천주교믿으라고 말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비자교리를 받으면서 세례를 받을 때까지 주일미사는 물론
    평일미사도 빠짐없이 참석을 하고 외인권면까지 ...
    제가 세례를 받을 때 세명인가 함께 세례를 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도 십여년동안 선교를 열심히 하였는데...

    요즈음...
    저 자신의 신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 하면서...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양심도 찔리고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행이랄까?
    저의 믿음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 희망이 생깁니다
    언젠가는 예전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리라는 믿음으로
    당신께서 원하시는 전교를 열심히 하게 될 날이 오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저 자신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으며 기본만이라도 충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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