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12/3)


    말씀의 초대
    레위 지파는 주님의 계약 궤를 책임지는 지파가 되었다. 그러기에 부역에서 제외되었고, 전쟁이 일어나도 싸우러 가지 않았다. 그들은 오직 제사 드리는 일에만 전념해야 했다. 훗날 이스라엘의 제관 계급이 되었고, 직분은 세습되었다(제1독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믿는 이들의 의무다. 약한 이에게는 약한 모습으로 선교하고, 강한 이에게는 강한 모습으로 전해야 한다. 선교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10,8-9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1독서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9,16-19.22-23 형제 여러분,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Here I am Lord (여기있나이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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