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만드시고, 행복과 불행을 일으키신다.
이슬과 비도 그분의 창조물이다.
만물은 그분 안에서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주님만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러면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5,6ㄴ-8.18.21ㅂ-25
내가 주님이고, 다른 이가 없다.
나는 빛을 만드는 이요, 어둠을 창조하는 이다.
나는 행복을 주는 이요, 불행을 일으키는 이다.
나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이룬다.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
나 주님이 이것을 창조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을 창조하신 분, 그분께서 하느님이시다.
땅을 빚으시고 땅을 만드신 분, 그분께서 그것을 굳게 세우셨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혼돈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빚어 만드셨다. 내가 주님이다. 다른 이가 없다.
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 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땅 끝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
나는 하느님, 다른 이가 없다.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한다. 내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정녕 모두 나에게 무릎을 꿇고, 입으로 맹세하며 말하리라.
“주님께만 의로움과 권능이 있다.
그분께 격분하는 자들은 모두 그분 앞에 와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은 주님 안에서 승리와 영예를 얻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