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사순 제3주간 수요일(3/10)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설파하신다. 실제로 그분께서는 폐지가 아니라 완성에 힘쓰셨다. 두려운 율법을 가까이 갈 수 있는 규범으로 재해석하셨다. 그것이 사랑의 계명이다. 율법은 하느님을 섬기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몸은 움직여도 마음은 따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동과 감격이 있어야 몸과 마음도 ‘함께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규칙과 법규가 많은 조직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자율과 투명성이 앞서야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됩니다. 율법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율법은 하느님을 섬기는 방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천명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율법에 매달리는 행위를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매달리면 폐쇄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찌 율법뿐일는지요? 무엇이든 거기에 ‘목을 매고’ 살아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하느님을 위한 계율이고, 사람을 위한 계명입니다. 이것을 망각했기에 엉뚱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유다인 역시 몰랐기에 율법을 ‘글자 그대로만’ 지키려 했습니다. 숲을 못 보고 나무만 본 셈입니다. 어떤 법이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사람을 법에 ‘옭아맨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조직이든 단체든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은 언제나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려고 단체에 가입했는데, 그 안에서 ‘상처를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더구나 규칙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면 바리사이의 조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 뜻이 세상에서  / 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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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3주간 수요일(3/10)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설파하신다. 실제로 그분께서는 폐지가 아니라 완성에 힘쓰셨다. 두려운 율법을 가까이 갈 수 있는 규범으로 재해석하셨다. 그것이 사랑의 계명이다. 율법은 하느님을 섬기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몸은 움직여도 마음은 따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동과 감격이 있어야 몸과 마음도 ‘함께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규칙과 법규가 많은 조직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자율과 투명성이 앞서야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됩니다. 율법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율법은 하느님을 섬기는 방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님을 천명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율법에 매달리는 행위를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매달리면 폐쇄적인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찌 율법뿐일는지요? 무엇이든 거기에 ‘목을 매고’ 살아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하느님을 위한 계율이고, 사람을 위한 계명입니다. 이것을 망각했기에 엉뚱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유다인 역시 몰랐기에 율법을 ‘글자 그대로만’ 지키려 했습니다. 숲을 못 보고 나무만 본 셈입니다. 어떤 법이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사람을 법에 ‘옭아맨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조직이든 단체든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은 언제나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려고 단체에 가입했는데, 그 안에서 ‘상처를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더구나 규칙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면 바리사이의 조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 뜻이 세상에서  / 신상옥
    
    
    
    

  2. guest 님의 말:


    사순 제3주간 수요일(3/10)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당신의 규정과 법규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신다. 지키고 받들면 이방인들의 승복을 받게 될 것이다. 계율에 충실하면 모든 민족들 위에 서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기에 유다인들은 율법 준수를 삶의 첫자리에 두도록 자녀들을 가르쳤다(제1독서).
      제1독서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 뜻이 세상에서  / 신상옥
    
    
    
    

  3. guest 님의 말: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
    요즈음...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복음묵상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고장원인이 규칙을 어겨서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제 컴퓨터가 아닌 서버를 사용했는데 관리업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여러차례 경고를 받았지요
    하지만  규정을 어기고 복음묵상을하고 인터넷도 사용하고
    노래까지  다운을 받아 듣고 했더니 ㅠㅠㅠ
    드디어 탈이 났습니다 서버가 다운이 되었지요
    컴퓨터가 고장이 나니 규정을 어기고 제 마음대로 했던 일이
     겁도 나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며칠동안
    개인 컴퓨터가 아닌 서버를 제 마음대로 사용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말씀에 신앙생활이나 사회생활 모두 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사실을
    하지만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실천을 한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과
    겸손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실천할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규칙과 정도를 지키며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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