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4/11)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다. 예수님의 권능이 그들과 함께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지나가면 병자들과 더러운 영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다. 특별히 베드로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요구했다. 사도들은 그들 모두에게 기적을 베풀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다(제1독서). 요한은 미구에 오실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상 중에 보았던 사실을 기록한다. 모든 것은 그분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다. 요한은 그분을 ‘처음이며 마지막’이시고,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분이시라고 표현한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12-16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가 침상이나 들것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누구에겐가 드리워지기를 바랐다.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고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과 또 더러운 영에게 시달리는 이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는데, 그들도 모두 병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9-11ㄴ.12-13.17-19 여러분의 형제로서,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과 더불어 환난을 겪고 그분의 나라에 같이 참여하며 함께 인내하는 나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증언 때문에 파트모스라는 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에,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내 뒤에서 나팔 소리처럼 울리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에 보내라.” 나는 나에게 말하는 것이 누구의 목소리인지 보려고 돌아섰습니다. 돌아서서 보니 황금 등잔대가 일곱 개 있고, 그 등잔대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 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나는 그분을 뵙고, 죽은 사람처럼 그분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자다. 나는 죽었었지만,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다. 나는 죽음과 저승의 열쇠를 쥐고 있다.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 그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부활 2 / 사랑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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