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성령 강림 대축일(5/23)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1-3). 성령 강림 대축일은 성령께서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신약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께서 오셨음을 기억하는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움 때문에 숨어 있었지만 성령께서는 용감한 사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변화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사도들에게 내리셨던 용기와 열정을 청해야겠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을 묵상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제자들은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한다. 그분께서는 바람처럼 오시어 그들 위에 내리신 것이다. 제자들은 영적 뜨거움을 접했다. 불꽃 모양으로 내리셨다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암시한다. 사람들은 제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기 시작한 것이다(제1독서).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같은 성령께서 주신다. 활동도 여러 가지지만, 같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바오로가 남긴, 성령에 대한 가르침이다(제2독서).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숨어 있었다. 스승님께서 떠나시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의기소침해 있는 그들 앞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러고는 성령의 이끄심을 전해 주신다. 하느님의 새로운 기운이다. 사도들은 영적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복음).
    제1독서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기 시작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3ㄴ-7.12-13 형제 여러분,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복음의 제자들은 숨어 있었습니다. 순교자들은 죽음 앞에서 당당했는데, 사도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요? 그들은 몰랐던 것입니다.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면에, 순교자들에게는 이끄심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힘이 그들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이 ‘영적인 힘’을 성령이라 부릅니다. 스승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화를 빌어 주십니다. 어둡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의식 때문에 불안해한다면 복음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모르기에 불안해합니다. 매일 ‘하늘의 아버지’를 부르면서도 그분의 사랑을 잊고 살기에 두려움이 떠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어떤 형태를 띠건 하느님과 이어지는 연결입니다. 이 연결이 끊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절대로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그렇고, 저세상에서도 그렇습니다. 성령 강림 주일을 맞아 ‘매일의 기도’에 충실할 것을 다짐해야겠습니다. 현실에서 그분의 힘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길은 기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삶이 ‘욕망의 그물’에서 떠나 있으려면 성령의 이끄심이 절대적입니다. 순교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받았기에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성령의 이끄심을 만났기에 두려움에서 벗어났습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누구나 밝은 모습으로 바뀝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의 성령이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령 강림 대축일(5/23)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1-3). 성령 강림 대축일은 성령께서 오순절에 사도들에게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서, 신약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성령께서 오셨음을 기억하는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움 때문에 숨어 있었지만 성령께서는 용감한 사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변화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사도들에게 내리셨던 용기와 열정을 청해야겠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을 묵상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제자들은 강렬한 성령 체험을 한다. 그분께서는 바람처럼 오시어 그들 위에 내리신 것이다. 제자들은 영적 뜨거움을 접했다. 불꽃 모양으로 내리셨다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암시한다. 사람들은 제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기 시작한 것이다(제1독서). 성령의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같은 성령께서 주신다. 활동도 여러 가지지만, 같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바오로가 남긴, 성령에 대한 가르침이다(제2독서).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숨어 있었다. 스승님께서 떠나시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이다. 의기소침해 있는 그들 앞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러고는 성령의 이끄심을 전해 주신다. 하느님의 새로운 기운이다. 사도들은 영적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복음).
      제1독서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기 시작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3ㄴ-7.12-13 형제 여러분,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복음의 제자들은 숨어 있었습니다. 순교자들은 죽음 앞에서 당당했는데, 사도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요? 그들은 몰랐던 것입니다.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면에, 순교자들에게는 이끄심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힘이 그들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이 ‘영적인 힘’을 성령이라 부릅니다. 스승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화를 빌어 주십니다. 어둡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의식 때문에 불안해한다면 복음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모르기에 불안해합니다. 매일 ‘하늘의 아버지’를 부르면서도 그분의 사랑을 잊고 살기에 두려움이 떠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어떤 형태를 띠건 하느님과 이어지는 연결입니다. 이 연결이 끊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절대로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그렇고, 저세상에서도 그렇습니다. 성령 강림 주일을 맞아 ‘매일의 기도’에 충실할 것을 다짐해야겠습니다. 현실에서 그분의 힘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길은 기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삶이 ‘욕망의 그물’에서 떠나 있으려면 성령의 이끄심이 절대적입니다. 순교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받았기에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성령의 이끄심을 만났기에 두려움에서 벗어났습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누구나 밝은 모습으로 바뀝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의 성령이
    
    
    

  2. guest 님의 말: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주님!
    성령강림 대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말씀에 가슴이 벅찹니다
    기쁘고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당신께서 주시는 성령의 열매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

    헬레나야!
    “성령을 받아라”

    헬레나야! 성령의 열매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과
    기쁨, 온유, 사랑, 겸손, 일치, 평화, 지혜.를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를 보낸다”

    예! 주님! 감사합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경하드립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주신 성령의 열매인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과
    기쁨, 온유, 사랑, 겸손, 일치, 평화, 지혜.를 받아
    성령충만한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경하드리며
    성령을 받은 신앙인답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겠습니다

    아멘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묵상하며
     
     

    ♬ 주님의 성령이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