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코헬렛은 말한다.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화살처럼 빨리 지나가는 인생 앞에서,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법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예고하시는
당신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고 하시지만,
제자들은 이를 알아듣지 못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새겨듣지 않았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로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11,9ㅡ12,8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
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
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 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
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
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 맷돌 소리는 줄어든다.
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며, 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모든 것이 허무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 | | | | | | |
연중 제25주간 토요일(9/25)
말씀의 초대
코헬렛은 말한다.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화살처럼 빨리 지나가는 인생 앞에서,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법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예고하시는 당신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고 하시지만, 제자들은 이를 알아듣지 못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새겨듣지 않았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로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11,9ㅡ12,8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 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 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 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 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 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 맷돌 소리는 줄어든다. 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며, 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모든 것이 허무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사람들은 주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당신께 일어날 일에 대해서 일러두십니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로 하신 당신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예고입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셨고, 또 더러운 영이 들린 아이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워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주님께 경탄을 보내던 사람들이 결국 주님을 팔아서 죽음의 손에 넘깁니다. 못 믿을 것이 바로 우리 인간들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사람으로 오신 하느님의 아드님마저도 죽음에 부쳐 버립니다. 제자들 또한 그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오히려 당신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구해 내십니다.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으로 사 람들을 구원하시어, 당신 생명에 참여시키십니다. 신앙생활은 이와 같이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남을 살려 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
어제는 작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기일이라
온 가족이 모여 아버님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를 믿는 조카 딸이 제사 때 절을 하는 것이
우상숭배며 제사음식도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아이들한테 제사지내는 모습조차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제사지내는 모습도 보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먹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조카 딸한테 그랬습니다
조상님과 부모님을 기억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생각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오히려 부모님을 생각하며 “예”를 갖추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음식 또한 먹는 것을 버리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말에 개신교를 믿는 형님과 조카 딸 그리고 시누이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앗습니다
시누이들도 개신교 신자입니다
시아버님제사를 모시면서 개신교를 믿는 시누이들과 조카 딸은
시아버님께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 십명이 모여 제사를 지내면서도 절을 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저 혼자만 당당하게 잘못된 것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성서지식이 없어 자신있게 말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개신교를 믿는 시누이들과 조카 딸한테 자신있게 당당하게
당신의 가르침을 전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시아버님을 기일을 지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당신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성경공부를 해야겠다고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마치는 기쁨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