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연중 제28주일(10/10)


    ▦ 오늘은 연중 제28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다가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만나 그들을 고쳐 주십니다. 그들은 당신의 법대로, 자신들의 병이 나았다는 것을 사제들에게 인증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린 사람은 이방인인 사마리아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어디론가 가 버렸습니다. 모두 자신들의 목적이 채워지는 순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감사드리는 한 사람에 해당합니까? 아니면 감사드릴 줄 모르는 아홉에 해당합니까? 감사는 더 큰 은혜로 연결됩니다. 매사에 늘 감사하면서 사는 신앙인이 될 것을 결심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나병에 걸린 시리아의 고관 나아만이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을 듣는다. 나아만은 이방인이다. 이스라엘인들이 보기에는 죄인 중의 죄인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하여 그에게 은총을 베푸셨고, 나아만은 가장 겸손한 태도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한다. 바오로는 회개 이후 평생을 예수님만을 기억하며 살았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언제나 성실한 분이시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 명의 나병 환자를 고쳐 주신다. 그러나 그분께 감사드리러 온 사람은 고작 한 명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인 그에게 구원을 허락하신다(복음).
    제1독서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주님께 신앙 고백을 하였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5,14-17 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이 종이 드리는 선물을 부디 받아 주십시오.” 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모시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결코 선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하였다. 그래도 나아만이 그것을 받아 달라고 거듭 청하였지만, 엘리사는 거절하였다. 그러자 나아만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시다면, 나귀 두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이 종에게 주십시오. 이 종은 이제부터 주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에게도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2,8-13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나는 죄인처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1-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세상에 생겨난 말들 가운데 아름다운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훈훈한 말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말일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일이 자주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바르게 살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반대로, 감사드릴 일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제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감사드리는 일은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뜻이 거기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걸어가십니다. 사마리아는 이방 지역이고, 갈릴래아는 믿음으로 충만한 유다인의 땅입니다. 이방 지대와 선민 의식으로 고양된 지역의 경계선상을 걸어가시는 주님이십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기피하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의 청원을 들어 고쳐 주십니다. 그러나 감사드리는 사람은 고작 한 명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제 갈 길을 가 버렸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돌아온 그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사실 우리도 주님처럼 경계선상을 걸어갑니다. 경계선상에서 주님께 머리를 둘 것인지, 아니면 세상에 머리를 둘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주님께 머리를 두는 사람은 감사드릴 줄 아는 사람이며,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주님께 더 큰 은총을 입게 된다는 진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감사드릴 줄 아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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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8주일(10/10)


      ▦ 오늘은 연중 제28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다가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만나 그들을 고쳐 주십니다. 그들은 당신의 법대로, 자신들의 병이 나았다는 것을 사제들에게 인증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린 사람은 이방인인 사마리아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어디론가 가 버렸습니다. 모두 자신들의 목적이 채워지는 순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감사드리는 한 사람에 해당합니까? 아니면 감사드릴 줄 모르는 아홉에 해당합니까? 감사는 더 큰 은혜로 연결됩니다. 매사에 늘 감사하면서 사는 신앙인이 될 것을 결심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나병에 걸린 시리아의 고관 나아만이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을 듣는다. 나아만은 이방인이다. 이스라엘인들이 보기에는 죄인 중의 죄인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하여 그에게 은총을 베푸셨고, 나아만은 가장 겸손한 태도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한다. 바오로는 회개 이후 평생을 예수님만을 기억하며 살았다.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언제나 성실한 분이시기 때문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 명의 나병 환자를 고쳐 주신다. 그러나 그분께 감사드리러 온 사람은 고작 한 명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인 그에게 구원을 허락하신다(복음).
      제1독서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주님께 신앙 고백을 하였다.>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5,14-17 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이스라엘 밖에는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습니다. 이 종이 드리는 선물을 부디 받아 주십시오.” 그러나 엘리사는 “내가 모시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결코 선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하였다. 그래도 나아만이 그것을 받아 달라고 거듭 청하였지만, 엘리사는 거절하였다. 그러자 나아만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시다면, 나귀 두 마리에 실을 만큼의 흙을 이 종에게 주십시오. 이 종은 이제부터 주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에게도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2,8-13 사랑하는 그대여,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나는 죄인처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은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견디어 내면,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그분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1-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세상에 생겨난 말들 가운데 아름다운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훈훈한 말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말일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일이 자주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바르게 살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반대로, 감사드릴 일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제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감사드리는 일은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뜻이 거기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걸어가십니다. 사마리아는 이방 지역이고, 갈릴래아는 믿음으로 충만한 유다인의 땅입니다. 이방 지대와 선민 의식으로 고양된 지역의 경계선상을 걸어가시는 주님이십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기피하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의 청원을 들어 고쳐 주십니다. 그러나 감사드리는 사람은 고작 한 명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제 갈 길을 가 버렸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돌아온 그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사실 우리도 주님처럼 경계선상을 걸어갑니다. 경계선상에서 주님께 머리를 둘 것인지, 아니면 세상에 머리를 둘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주님께 머리를 두는 사람은 감사드릴 줄 아는 사람이며,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주님께 더 큰 은총을 입게 된다는 진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감사드릴 줄 아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께 감사를
    
    
    

  2. guest 님의 말: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이방인만도 못한 저의 믿음이 반성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청원의 기도만 드렸을 뿐…
    저의 뜻이 이루어졌을 때…
    감사의 기도보다 더 큰 것을 원하고 당신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던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청원의 기도만 그것도 언제나 당신께 협박처럼
    조건을 걸면서 사실 겉으로 당신께 표현을 하지는 않앗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당신께서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신다면 당신을 미워하겠다고 무언의 협박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 댓가만을 바라는 염치도 없는
    그러면서도 언제나 회개하기 보다는 남들과 비교하며 저에게만
    인색하시다고 쩨쩨하시다고 당신을 소인배 취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압니다 저의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마음이
    당신께 감사의 기도보다는 청원의 기도가 익숙해있고
    저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당신을 원망한다는 사실을…
    겉으로는 안그런 척하지만 저의 검은 속마음은 언제나
    당신을 쩨쩨하고 도깨비방망이처럼 여겼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기본도 되지 않는 저의 마음 보…
    당신의 자녀라기에는 너무도 부끄러운 저의 모습이지요
    기본만이라도 하면 참 좋겠는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이방인이면서도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는 사마리아인처럼
    최소한의 기본만이라도 지치는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쉬울 때만 당신께 기도하며 당신께 협박하며 기본도 되지 않는
    신앙가 헬레나가 아닌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당신께 감사하며 당신을 진심으로 믿으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묵상하며


    ♬ 그대로이루어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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