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본당 [한] 咸興本堂

1928년 함경남도 함흥시(咸鏡南道 咸興市)에 창설되어 1949년 폐쇄된 함흥교구 소속 본당. 주보는 성 보니파시오. 노이기르크(P. Neugirg, 兪)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 성당을 건축하고 교세 신장에 중점을 두어 사목하였다. 1931년 영흥(永興)본당을 분할 독립시켰고, 2대 주임 코흘러(E. Kohler, 景) 신부 재임 때인 1940년 포교 성 베네딕토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어 동(同)회의 수녀들이 성심(聖心)의원을 개원하였다. 그러나 8.15 광복 후 북한에 공산정권이 수립되어 교회에 대한 탄압이 가중되는 가운데 1949년 5월 9일 교구장 사우어(B. Sauer, 辛) 주교, 덕원 베네딕토수도원 원장 로트(L. Roth, 洪) 신부, 부원장 실라이허(A. Schleiher, 安) 신부, 덕원신학교 교수 클링사이즈(R. Klingseis, 吉) 신부 등이 체포됨으로써 본당은 폐쇄되고 결국 침묵의 교회가 되었다. 폐쇄되기 직전까지 함흥본당 관내에는 5개의 공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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