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연중 제29주간 화요일(10/19)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공동체가 처음에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고 전제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시라고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주인이 돌아오면 곧바로 문을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라고 하신다. 늘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깨어 있다면 주님을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결국 주님을 만날 수 있다(복음).
    제1독서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2,12-22 형제 여러분,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가까이 있던 이들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평화이시라고 선언합니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어 당신의 피로, 십자가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평화의 대열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외국인도, 이방인도 아닙니다. 하느님의 한 가족이며, 그리스도의 몸에 하나로 결합되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평화이신 주님의 몸에 한 몸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평화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평화를 일구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평화를 일구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주님과 한 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평화이신 주님을 기다립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어정쩡한 이중적 삶이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하며 진정한 의미에서 진리에 속한 사람, 주님께 속한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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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9주간 화요일(10/19)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공동체가 처음에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고 전제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시라고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주인이 돌아오면 곧바로 문을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라고 하신다. 늘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깨어 있다면 주님을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결국 주님을 만날 수 있다(복음).
      제1독서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2,12-22 형제 여러분,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셨습니다.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시어, 멀리 있던 여러분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시고, 가까이 있던 이들에게도 평화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하여 우리 양쪽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평화이시라고 선언합니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어 당신의 피로, 십자가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평화의 대열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외국인도, 이방인도 아닙니다. 하느님의 한 가족이며, 그리스도의 몸에 하나로 결합되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평화이신 주님의 몸에 한 몸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평화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평화를 일구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평화를 일구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주님과 한 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평화이신 주님을 기다립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어정쩡한 이중적 삶이 아니라, 분명하고 확실하며 진정한 의미에서 진리에 속한 사람, 주님께 속한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기다림
    
    
    

  2. guest 님의 말: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깨어있는 삶이 어떤 것인지 머리로는 이해하고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깨어있는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마음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이 …
    참 어렵습니다
    마음은 …
    정말 마음만은 행복한 종이 되고 싶은데…
    그래도….
    이렇게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당신의 뜻을 헤아리며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
    그 마음으로 위로를 삼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실천하는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삼으며
    복음묵상이라도 죄선을 다하여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묵상만으로 끝나는 신앙가 헬레나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을 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헬레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사랑이신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며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마음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하소서
    복음묵상할때의 일시적인 기분이 아닌 세례 때의 순수했던
    그 마음으로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게 하소서
    사랑이신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묵상하며


    ♬ 목마른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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