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언자 즈카르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루살렘에 깃든 희망을 선포한다.
예루살렘의 도성을 넓히고 새 성벽을 쌓으면 주님께서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시고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할 것이라고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수난을 예고하시지만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정녕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말씀을 마음으로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5-9.14-15ㄷ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손에 측량줄을 쥔 사람이 하나 있었다.
내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가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간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에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가자,
다른 천사가 그에게 마주 나와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일러 주어라.
‘사람들과 짐승들이 많아 예루살렘은 성벽 없이 넓게 자리 잡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불 벽이 되고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는 영광이 되어 주리라.’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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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5주간 토요일(9/24)
말씀의 초대
예언자 즈카르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루살렘에 깃든 희망을 선포한다. 예루살렘의 도성을 넓히고 새 성벽을 쌓으면 주님께서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시고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할 것이라고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수난을 예고하시지만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정녕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말씀을 마음으로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5-9.14-15ㄷ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손에 측량줄을 쥔 사람이 하나 있었다. 내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가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간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에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가자, 다른 천사가 그에게 마주 나와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일러 주어라. ‘사람들과 짐승들이 많아 예루살렘은 성벽 없이 넓게 자리 잡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불 벽이 되고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는 영광이 되어 주리라.’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고사 성어가 있습니다. ‘귀를 기울여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감각 기관 가운데 듣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데 우리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제대로 듣는 것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이유는 듣는 사람의 태도 때문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듣고 상대방을 판단하려 합니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은연중에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조종하려는 태도 때문에 잘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공감적 경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자리에 서서 그 마음을 헤아리며 듣는 것을 말합니다. 공감하는 마음 없이 들을 때에는 상대방의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소리나 모습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기 자랑을 하며 온갖 너스레를 떤다고 할 때, 자기중심적으로 듣는 사람에게는 금방 잘난 체하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그러나 공감적 경청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한 겹 깊은 곳에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외로운 마음’이 들립니다. 그리고 더 깊은 곳에서 그 사람의 순수한 세계를 들을 수 있고, 마침내는 그 사람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 내면을 깊이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귀담아들어라.” 하시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그분 마음 깊은 곳을 듣지 못하니 진리의 말씀이 들릴 리 없습니다. ‘천국은 무한한 공감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의 처지와 심정을 들어주고 마음을 깊이 헤아려 주면 나눌 때 천국이 열립니다. 주님과 맺는 관계에서도 이웃과 맺는 관계에서도 깊이 듣는 연습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당신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면서 묵상을 해봤지만
묵상을 하면 할수록 저의 머릿 속이 복잡햇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그런데 곰곰 생각을 해보니….
저의 머릿 속이 복잡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제가 당신의 말씀을 귀 담아 듣기보다는
저의 뜻대로 제가 원 하는대로 해주시기를 바랬던 당신이기에
오늘당신께서 하신 말씀은 이제 저에게 도움을 주시지 못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 부담스러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구요 주님!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하신말씀은 아쉬울 때만 당신을 찾는 이기적인 저에게 명심하라고
경고 하시는 것 같아 뜨끔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저는 당신께서 고난을 겪게 된다는 사실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
아직도 저는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이 더 정확한 것이지요?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도 저는 당신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을 때도 있음을……..
당신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 당신의 마음하나도 알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다만 …..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직도 저의 마음 속에는 당신께서 하신말씀보다는
제 뜻대로 제 의지대로 살면서 저의 틀에 당신을 맞춰 놓으며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는 사실이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너무도 세속적인 저 자신이 얄밉다는 생각도 들고 저의 이런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상처받아 마음이 아파 할 사람 또한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남의 상처보다는 자신이 받은 상처가 더 크고 아프다는
생각이 가득하니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이기적인 마음이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의 자녀답게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엇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이지만 믿겠습니다 당신을…
당신의 사랑으로 이기적인 헬레나가 아닌 사랑이 많은 참 신앙인으로
변화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해봅니다 당신의 자비를 빌며….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드러내 보이셨도다(2 디모1,10 )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아멘
♬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네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당신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면서 묵상을 해봤지만
묵상을 하면 할수록 저의 머릿 속이 복잡햇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그런데 곰곰 생각을 해보니….
저의 머릿 속이 복잡한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제가 당신의 말씀을 귀 담아 듣기보다는
저의 뜻대로 제가 원 하는대로 해주시기를 바랬던 당신이기에
오늘당신께서 하신 말씀은 이제 저에게 도움을 주시지 못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 부담스러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구요 주님!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하신말씀은 아쉬울 때만 당신을 찾는 이기적인 저에게 명심하라고
경고 하시는 것 같아 뜨끔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저는 당신께서 고난을 겪게 된다는 사실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
아직도 저는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이 더 정확한 것이지요?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도 저는 당신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을 때도 있음을……..
당신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 당신의 마음하나도 알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다만 …..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직도 저의 마음 속에는 당신께서 하신말씀보다는
제 뜻대로 제 의지대로 살면서 저의 틀에 당신을 맞춰 놓으며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는 사실이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너무도 세속적인 저 자신이 얄밉다는 생각도 들고 저의 이런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상처받아 마음이 아파 할 사람 또한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남의 상처보다는 자신이 받은 상처가 더 크고 아프다는
생각이 가득하니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이기적인 마음이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의 자녀답게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엇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이지만 믿겠습니다 당신을…
당신의 사랑으로 이기적인 헬레나가 아닌 사랑이 많은 참 신앙인으로
변화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해봅니다 당신의 자비를 빌며….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드러내 보이셨도다(2 디모1,10 )
“너희는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 두어라”
아멘
♬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