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연중 제21주일(8/23)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저마다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우리를 지치게 하고 때로는 절망에 이르게 하는 여러 가지 정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님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우리의 다짐을 주님께서 더욱 굳세게 해 주시기를 이 미사 중에 청하면서,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말씀의 초대
    가나안 정복을 끝낸 다음,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모두 스켐에 모여 집회를 갖고, 자기들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그 주님만을 하느님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한다(제1독서). 에페소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비유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을 마치시자 많은 이가 예수님을 떠나간다. 그분의 말씀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두 제자는 예수님을 떠나지 않는다. 그분께서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지니신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24,1-2ㄱ.15-17.18ㄴㄷ 그 무렵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 아니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 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또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이는 큰 신비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5,21-32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자이신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티나 주름 같은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며,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도 이렇게 아내를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 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하시는 것처럼 오히려 자기 몸을 가꾸고 보살핍니다.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이는 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0-69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다른 신이 아닌 주님만을 섬기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음 장면에서 여호수아는 거룩하신 하느님, 우상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을 그들이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님을 제대로 섬길 수 없으리라고 단언하는데, 그래도 이스라엘은 그분을 섬기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너희가 주님을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한 그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너희 자신이다.”(여호 24,22) 하고 다짐합니다.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많은 이가 이미 예수님을 떠나간 다음의 말씀인데, 떠나려면 일찌감치 떠나라는 분위기의 어조입니다. 만약 그때 베드로도 자리를 박차고 떠나가서 다시 갈릴래아의 어부가 되었더라면 그의 삶은 평탄했겠지요.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일까요? 아주 가끔은, 지금보다 인생을 좀 더 쉽고 안락하게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오고 맙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진리를 포기하고 다른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더 자구적으로 번역하면 “누구를 향하여 떠나가겠습니까?”입니다. 베드로는 달리 갈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앙은 결단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기 자신과 타협하고 하느님 아닌 것과 타협할 때, 결국은 하느님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다섯 주 동안 주일마다 생명의 빵에 관한 요한 복음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요한 복음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앗아 가는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인생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이 바로 ‘생명, 생명의 빛, 생명의 빵’이시기에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그분과 연결되어 있으면 참생명을 얻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훗날, 죽은 다음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분을 믿으면서 살아가는 바로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되며, 이렇게 시작된 생명은 죽음의 문을 넘어서고 종말에 가서 완성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주여 생명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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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21주일(8/23)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저마다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우리를 지치게 하고 때로는 절망에 이르게 하는 여러 가지 정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님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우리의 다짐을 주님께서 더욱 굳세게 해 주시기를 이 미사 중에 청하면서,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말씀의 초대
      가나안 정복을 끝낸 다음,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모두 스켐에 모여 집회를 갖고, 자기들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그 주님만을 하느님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한다(제1독서). 에페소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비유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을 마치시자 많은 이가 예수님을 떠나간다. 그분의 말씀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두 제자는 예수님을 떠나지 않는다. 그분께서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지니신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24,1-2ㄱ.15-17.18ㄴㄷ 그 무렵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들이든, 아니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모리족의 신들이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여라.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기겠다.” 그러자 백성이 대답하였다.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님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우리에게 없을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올라오셨으며, 우리 눈앞에서 이 큰 표징들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주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또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이는 큰 신비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5,21-32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자이신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티나 주름 같은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며,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도 이렇게 아내를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 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하시는 것처럼 오히려 자기 몸을 가꾸고 보살핍니다. 우리는 그분 몸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이는 큰 신비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0-69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는 다른 신이 아닌 주님만을 섬기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음 장면에서 여호수아는 거룩하신 하느님, 우상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을 그들이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님을 제대로 섬길 수 없으리라고 단언하는데, 그래도 이스라엘은 그분을 섬기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너희가 주님을 선택하고 그분을 섬기겠다고 한 그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너희 자신이다.”(여호 24,22) 하고 다짐합니다.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많은 이가 이미 예수님을 떠나간 다음의 말씀인데, 떠나려면 일찌감치 떠나라는 분위기의 어조입니다. 만약 그때 베드로도 자리를 박차고 떠나가서 다시 갈릴래아의 어부가 되었더라면 그의 삶은 평탄했겠지요.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일까요? 아주 가끔은, 지금보다 인생을 좀 더 쉽고 안락하게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오고 맙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진리를 포기하고 다른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더 자구적으로 번역하면 “누구를 향하여 떠나가겠습니까?”입니다. 베드로는 달리 갈 곳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앙은 결단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기 자신과 타협하고 하느님 아닌 것과 타협할 때, 결국은 하느님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다섯 주 동안 주일마다 생명의 빵에 관한 요한 복음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요한 복음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앗아 가는 죽음을 어떻게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인생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이 바로 ‘생명, 생명의 빛, 생명의 빵’이시기에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그분과 연결되어 있으면 참생명을 얻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훗날, 죽은 다음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분을 믿으면서 살아가는 바로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되며, 이렇게 시작된 생명은 죽음의 문을 넘어서고 종말에 가서 완성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주여 생명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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