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가이파의 눈에 비친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활에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나자렛 촌놈이 별 소리를 다 하는 구만…
그리고는 그 비웃음을 감추고 예수님께 접근하였습니다.
선생님……
부활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모세법에 의하면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
참 좋은 함정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명쾌합니다.
하느님 나라에서는 시집장가가는 일이 없다.
그런데 문득 걱정스러운 분심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은 천국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천국에서 만난 부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지상에서의 모든 인연이 천국에서는 사라질까?
내가 싫어하는 부인이나 남편이었다면
그래서 천국에서 만났다면 또 영생을 그렇게 살아가야 할까?
……….
분심입니다.
말씀에서 벗어난 내용입니다.
하지만 내가 고민한다고 해서 바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죠
부활
하느님 앞에서의 삶
살아있는 자의 하느님.
내가 살아 있음의 진정한 의미는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기 위함이니.
부활의 삶을 앞당겨 살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리면 될것이고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나에게 있을까?
주님! 비록 제가 하기 싫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