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자매님이 고해소에서 이런 실수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성생활을 잘해야 하는데 잘하지 못했습니다……….
(이분은 성가정을 이루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려고 했는데 그걸 잘못말했다나…)
(듣는 신부님 얼마나 당황했을까…)
우리는 성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2독서는 성가정의 지침이 나와 있습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느님에게 선택된 거룩하고 사랑받는 사람답게 자비로운 동정심, 친절, 겸손, 온유, 인내를 입으시오.
│ 13 누가 누구를 탓할 것이 있다 해도 서로 참고 서로 은혜로이 용서하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은혜로이 용서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시오.
참 좋은 말씀입니다.
마굿간에서 성모님은 요셉 성인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야! 우리 이혼해….하긴 사랑하는 아내의 해산 장소를 마굿간으로 정할 수밖에 없는 요셉 성인의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오늘 복음에서 성가정은 이집트로 피신을 갑니다.
불평하지도 않습니다.
가정안에서 탓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너 때문이야…..너 때문….
아이들에게 어떤 때 나로 인해서 부모님들이 싸우시니….라고 물었습니다.
그중에 한 아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기요. 아빠가 엄마한테 채팅하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채팅했거든요. 그래서 재가 아빠한테 일렀어요. 그래서 싸웠어요.
….허허.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시오). 사랑은 완덕의 끈입니다.
완덕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짜증내고 화내던 사람이 어느날 하루 화를 안내고 웃었다면 그 웃음이 그 사람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의 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구에서도 마찬가지죠
대충쳤는데 맞았다…그럼 그것이 그의 실력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력을 쌓아야만이 그의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노력 많이 해야 합니다.
부부사랑
아무나 잘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던데.
힘들겁니다요.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시오. 여러분은 이 평화를 위하여 한 몸 안에 부르심을 받았으니, 여러분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머물게 하며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시오. 성시와 찬가와 영가를 은총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으로 하느님께 노래하시오.
17 여러분이 말이나 행동으로 하는 일은 무엇이든 모두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며),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시오.
신앙이 있으면 좋아요.
마음에 안들어도 참아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리고 신앙때문에 나쁜 짓 안합니다.
요즘 사람들 많은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그것을 이겨내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만일 아내가 있다면 아내를 레지오 가입시키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럼 성당 때문에 다른 곳에 눈 돌릴 틈이 없거든요…
기도하기도 바빠서…
18 아내 여러분, 주님 안에서 마땅히 그래야 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하시오.
19 남편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시오. 모질게 대하지 마시오.
20 자녀 여러분, 모든 일에 부모에게 복종하시오. 사실 이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 맞갖은 일입니다.
21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이 기가 죽지 않도록 그들을 들볶지 마시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야 합니다.
서로의 성격은 다릅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전제하고 혼인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출려고 합니다.
그러니 싸울수밖에
서로의 모습을 인정해주어야 하는데….
성가정….
쉽지는 않습니다.
나자렛의 성가정처럼
우리도 그런 성가정 이루기 위해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