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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오신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 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해 주셨다.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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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증거하며 하늘나라를 선포하는 사람들이다.
세례자요한은 예수님께 성령이 머무르는 것을 보시고 그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아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세례때에 내리신 성령..
오순절때에 열정적이고도 뜨거운 말로써 증거하여 교회를 전파하길 바라시며
제자들에게 불혀의 모양으로 내려오신 성령과는 다름을 또 알수 있다.
예수님 세례때에 비둘기 형상으로 오셨다함은 그리스도의 결백, 순진, 온순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과연 내가 세례를 받았을때에 나에게 오신 성령은 어떠한 모양이었을까도 사뭇 궁금하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성직자들..
교회에 몸담고 있는 그러한 모든 사람들에게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이 느껴지고 그런 사람에게는 고개가 절로 숙여지기 마련이다.
왜?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안에는 상반된 두 개체 ( 선과 악 ) 이 공존할 수가 없다.
내가 善을 추구하고 善을 따라 성령의 이끄심에 눈을 뜨고 살면
나의 모습은 결코 악하게 드러날 수가 없는 것처럼,
세례를 받고 교회의 아들딸이 된 우리들은
유혹으로 쓰러뜨리는 악에 마음을 쓸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지어 만드신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영에 따라 살도록
내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이끄심에 늘 따라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으로 우리는 하느님으로 부터 지음 받았다.
아니 어쩌면…
그것을 믿게 하여달라는 기도가 먼저 시급하게 필요한 요즘인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