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등불이니… 연중3주목요일

4 장
21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와서 됫박 밑에나 침대 밑에 놓겠습니까? 등경 위에 놓을 것이아닙니까?
22 사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23 누가 들을 귀가 있거든 알아들으시오.”
24 또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듣는 것에 유의하시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되어 주실 것이고 거기에 더 보태어 주실 것입니다.
25 사실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실 것이고, 갖지 못한 사람,그에게서는 가진 것마저 빼앗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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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세상의 등불이니… 연중3주목요일

  1. user#0 님의 말:

    “(누가) 등불을 가져와서 됫박 밑에나 침대 밑에 놓겠습니까? 등경 위에 놓을 것이아닙니까? 22 사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무엇을 보기 위해서 눈을 돌립니다. 그리고 나를 보기위해서도 눈을 돌립니다. 하느님께서도 나를 보고 계십니다. 사실 내가 감출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감출 수 있겠지만 하느님아버지께는 감출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단지 그분께서 봐주시는 것 뿐.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나쁜 것 뿐만 아니라 좋은 것들도 많이 드러 납니다. 오늘은 아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분이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그런데 그분이 그렇게 잘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시골의 허름한 집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는 분이었습니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좀 빨리 드러 나길 바라는 것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 것인지. 이런 것이 좀 빨리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듣는 것에 유의하시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되어 주실 것이고 거기에 더 보태어 주실 것입니다. 사실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실 것이고, 갖지 못한 사람,그에게서는 가진 것마저 빼앗으실 것입니다.”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판단 중에서 중요한 것은 보고 듣는 것 입니다.  등불을 밝혀 들고 무엇을 보려 하는지가 중요하고, 귀를 세우고 무엇을 들으려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은 결국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나는 매일 판단하면서 살아갑니다. 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 저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 저 사람은…

    그렇다면 내가 그렇게 상대방을 평가하면 그는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저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사람…

    그런 소리는 듣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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