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연중제3주간 토요일

2 장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봉헌하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다.
23 그것은 “모태를 열고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여 주님의 차지라 불리리라” 고 주님의 법에 기록된 바를 따른 것이다.
24 또한 주님의 법에서 명한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고자 했던 것이다.
25 마침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이 위로받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령이 그에게 머물러 계셨다.
26 성령은 그가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알려 주셨다.
27 시므온은 영에 이끌리어 성전으로 갔다. 부모가 아기에 관한 율법 규정을 지키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자
28 시므온은 아기를 두 팔로 안고 하느님을 찬양하여 이렇게 말했다.
29 “주재자시여,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야 당신 종을 평안하게 풀어 주시나이다.
30 과연 제 눈으로 당신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친히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신 것,
32 이방 민족들에게는 계시하는 빛이요,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로소이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One Response to 봉헌…..연중제3주간 토요일

  1. user#0 님의 말: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봉헌하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갔다. 23 그것은 “모태를 열고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여 주님의 차지라 불리리라” 고 주님의 법에 기록된 바를 따른 것이다.

    법을 지킨다는 것. 누가 뭐라고 하기 전에 지킨다는 것. 아무도 보지 않더라도 지킨다는 것. 중요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어제는 신호위반으로 딱지를 떼었습니다. 황색불에 진입했다고 … 그런데 내가 교통법규를 안지키면 금방 눈에 띄고 또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것은 금방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안지키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4 또한 주님의 법에서 명한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물로 바치고자 했던 것이다.

    요셉과 마리아는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중에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는 재물을 바치고 있습니다. 하긴 이들이 소나 양을 잡아서 바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성당에서 봉헌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차려입은 사람들이 천원 바칠때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전혀 정성이 없는 봉헌. 아이들도 천원은 바치는데. 그런데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얼마만큼의 정성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천 오백원이면 정성이 담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담배한갑 안피고 봉헌한 금액…..

    나의 봉헌이 참된 봉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5 마침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이 위로받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령이 그에게 머물러 계셨다.

    어떤 사람위에 성령께서 머물러 계시는가? 오늘 시므온과 같이 의롭고 경건한 사람에게 성령께서는 머물러 계십니다. 하긴 지저분한 곳에 있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얼마전 인도에 갔을때 “바라나시”라는 곳에 몇일 머물렀었습니다. 냄새가 어찌나 나는지. 그리고 갠지즈 강가에서 매일 태워지는 시체 냄새가 처음에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별의별 냄새가 다 모여서 코를 찌르는데 있기가 싫었습니다.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성령께서는 나에게 어떤 냄새를 맡고 계실지.

     

    26 성령은 그가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알려 주셨다.
    27 시므온은 영에 이끌리어 성전으로 갔다. 부모가 아기에 관한 율법 규정을 지키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자 28 시므온은 아기를 두 팔로 안고 하느님을 찬양하여 이렇게 말했다.
    29 “주재자시여,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야 당신 종을 평안하게 풀어 주시나이다. 30 과연 제 눈으로 당신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친히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신 것, 32 이방 민족들에게는 계시하는 빛이요,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로소이다.”

    성무일도를 바치는 사람들은 매일 이 시므온의 말씀으로 끝기도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이제는 평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람. 하지만 시므온처럼 그렇게 살지 못했기에 그렇게는 기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멋진 기도인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user#0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