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이에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이해 주셨을 때에 [우리 안에서]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았습니까?” 하였다.
33 그들이 바로 그 시간에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보니 열한 (제자)와 그 동료들이 모여
34 “정말 주님은 부활하여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또한 빵을 떼어 주실 때에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는지도 이야기하였다.
나는 오늘복음을 통해서 말씀의 전례와 성체성사의 신비에 대하여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 신앙의 핵심이 예수님의 부활이라면 미사의 핵심은 말씀의 전례와 성찬례가 될 것이다.오늘 예수님의 제자들이” 엠마오로 가면서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분이 누구신지
를 알아보지를 못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들과 묵으시면서 그들에게 빵을 떼어 주실 때에야 비로소 눈이 열려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으며 또한 길을 걸어면서 성서 전반에 걸쳐서 들려 주셨던 그 모
든 당신에 관한 기사를 들을때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받았던가? 하며 그때서야 확실히 예수님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성체야말로 현존하시는 하느님이심을 (그것은 예수님의 영혼 육신이기에) 우리에게 깨우쳐 주시는 것이며 바로 그분이신 성체를 우리 몸과 마음에 모셨을때 그분과 온전히 일치
를 이룰 수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보다 자주 평일미사로 성체성사를 더욱 가까이하는 생활을 해야겠음을 , 또 그만큼 우리는 죄에서 멀어지고 영혼 육신으로 깨끗한 거룩한 은총의 생활
을 할수 있으리라…… 그랬을때 나는 내생활을 현실에서 천국의 삶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갈수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행중이기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