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본당의 본당공동체의 날, 우리 본당 모든 신자분들이 미사후에 서로 친교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예정된 날이랍니다.
그래서 저희 본당에서는 매월 3째주일날 성당건물의 지하 식당을 운영(12개 구역이 매월 돌아가며), 이날은 낮 미사후 점심을 유,또는 무료로 제공을 한답니다.
요셉회 안나회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무료로 제공.(약 100여명) 그외 분들, 각 소공동체 개인 분들에게는 유료판매,이런 상황이다보니 자칫하면 적자보기 십상이지만 그래도 저희 구역은(3개반)오늘 거금 16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답니다.
오늘의 메뉴는`사골우거지탕+백반,’ 그 아주 꾸수하구 뜨끈한 맛! 아주아주 맛있는 일품 맛으로 약 15명 정도의 일류요리사 자매님들과 10여명의 일류써빙 형제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일하고 손님을 잘 맞이한 댓가였었답니다.
저희 구역 사람들 아주 일 잘 하셨죠?…….칭찬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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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일이 신지요??…저희 구역 형제님들 오늘 정말 칭찬 많이 해드릴려 했더니…아니에요. 왜냐면 하필이면 오늘 따라 참 밉죠?….
왜냐면? 성당식당에서 저희와 함께 식당 영업 다 끝 났으면 당연히 각자의 댁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또는 자녀들을 찾아서 가셔야 할텐데 2차, 이젠 개인 수입(?)을 위한 목적인지 아닌지? 이젠 막무가내 저희 다두형제님과 함께 저희 집으로 쳐들어 오시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모든시간이 그만…그러케 되어 신부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침일찍 예정에서 부터..이러케 늦은 시간으로까지……( 아유,죄송해라..그러케 되어 안타까운 웃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