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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선과 단식에 대한 가르침. – 마태 6,1-6.16-18 ┼
주님!
안나와 딸 아이랑 어디 다녀 오는데
개구리가 끝기도를 바치느라 고운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지친 우리 아이 가슴에도 저렇게 맑은 바람이 가득하기를 빌었습니다.
총명한 덕분에 경쟁에 시달리는 아이가 딱하지만 제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함께 해주는 것 뿐이니,
전 아이들 방학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책 보며 함께 놀고, 여행도 가고, 서점도 가고, 늦잠도 자고, 떡뽁이도 하고 ………………
바깥으로 향하는 제 모든 의식을 안으로 불러
‘잠잠해져라’ 이르고 당신 앞에 장괘합니다.
20여 년 전
당신은 안나에게 침묵에 대해 설명해 주셨지요.
바깥도 안도 수런거리는 의식을 바라보라고,
그러노라면
시간도 공간도 뛰어 넘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 안에 잠심 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당신의 방문은 사기지은의 특은으로 구애됨이 없다구요.
그곳이 골방이지요?
당신과의 합일이 골방이지요?
사랑해요!
6 장 언제나
1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움을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에게서 보수를 받지 못합니다.
2 그러므로 당신이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려고 회당과 골목에서 행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시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은 (이미) 자기들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3 당신이 자선을 베풀 때에는 당신의 오른(손)이 무엇을 하는지 당신의 왼(손)이 모르게 하시오.
4 그리하여 당신의 자선이 숨겨져 있게 하시오.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
5 “여러분이 기도할 때에도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시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나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은 (이미) 자기들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6 당신이 기도할 때에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시는 당신 아버지께 기도하시오.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시오. 사실 그들은 단식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려고 자기들의 얼굴을 찌푸립니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은 (이미) 자기들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17 당신이 단식하려거든 당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당신의 얼굴을 씻으시오.
18 그리하여 당신이 단식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말고 숨어 계시는 당신 아버지께 드러내시오.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