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름다운 눈물

죽어가는 그 아기에게


안나님의 눈물이 죽음을 씻기우는


아름다운 사랑의 생명수가 되고…….


안나님의 노래가 생명을 부르는 아름다운 기도와 자장가가 되어…….


 


축하해요. 아름다운 안나님,


대녀아기의 소생과 더불어….


하느님안에서의 새로운 대녀아기의 탄생을 또한 축하드려요……..(부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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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일어나 걸어가라! –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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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 받았다. – 마태 9,1-8 ┼


참 신나는 일입니다.


기력이 쇠한 환자에게 “일어나 걸어가라 “하시니 일어나 걸어 가는 그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당신의 말씀도 멋지고 아픈 이의 믿음도 어여쁨니다.


주님!


참 오래 전에 10년 전인가?


몇개월 안된 아기가 죽어간다고  예비자 자매가 저를 급히 찼았습니다.  밤  12시가 가까웠는데 병원에서도 안된다고 하고 성당에서도 어쩔 수 없다 하니 한번만 보아 달라 하였습니다. 옆집 아기가 죽어가고 있다며 그 자매는 애원하였습니다. 남편의 권유로  한번만  보려니 하고 투덜거리며 찾아 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아기의 아픔을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조그만  방에는 가난이 철철 흐르고 심장병이라는 아기 엄마 마리아와 아빠는 말을 잃고 있었습니다. 아기의 몸은 보라빛을 띄었는데 차디차 섬짓하엿습니다. 아기에게 난 안나라고 인사하고 많이 아프구나 위로하였습니다. 아기는 장이 꼬여 가망이 없고 숨을 쉬지 못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찬 아기를 내 품에 꼬옥 안고는 난 따뜻한 물을 달라 청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소용이 없다 하였습니다. 아기에게 “얘야 많이 힘들지!너의 엄마도 쓰러지겠구나. 힘들지만 물을 조금 마셔보겠니?” 난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가슴이 아파 그냥 울었습니다. 이 철부지 안나를 안고 죽지 말기를 수없이 빌었을 우리 어머니.    아기에게 물을 먹이고 노래를 불러 주고 편히 잠자라 인사하고 아기의 엄마와 아빠에게도 푹 잠자라 얘기하고는 내일 병원에 데려가라 일러 주었습니다.  탈진한 나는 남편의 부축으로 별을 보며 돌아왔습니다. 아기를 당신께 맡기며…당신의 영광을 위해 아기는 깨어나 다음 달에 당신아이로 거듭 태어나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이 미천한 안나의 대녀로 말입니다. 병원에서도 놀랐다합니다..”아기가 말짱하다니! ”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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