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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 요한11장,19-27절 ┼
그동안은 그런대로 참을만 했는데 어제, 오늘 정말로 덥군요……..
“더워, 더워~” 하면서 어찌할지를 모르겠더니, 냉동실에 물을 넣어 얼려 놓은 팻트병을 꺼내서 몸에 대고 있으니 시원했고,
욕조에 물을 받아 들어 앉아서 책을 보니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한참을 물 속에 앉아 있으면 몸 속까지 냉동이 되어서 밖에 나와도 그 시원한 기가 남아 있답니다.
이래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인가 봐요.
마르타의 오빠도 이런 삼복 더위중에 죽었더라면 금방 부패해서 다시 살려 내달라는 부탁을 차마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님 잡수실 음식을 장만하는 몫을 택했고,
죽은 오빠를 살려 달라고 부탁한 마르타!
마르타여, 겸손과 굳센 믿음을 저에게도 주시길 청해 주십시요-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9-27<또는 루가 10,38-42>
그 때에 많은 유다인들이 오빠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는 마르타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예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르타는 마중을 나갔다. 그 동안 마리아는 집 안에 있었다.
마르타는 예수께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구하시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마르타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타는 “예, 주님,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저녁노을: 라자로의 병이 피부병의 일종이라 이미 살아 있을 때부터 아주 많이 냄새가 났고 이미 부패할대로 부패했었다는 말을 들었었지요. 그래서 더욱 유대인들에게 자극을 주신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지요! [07/29-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