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버린 사람들도 있더군요. – 요한 ┼
주님!
모든 걸 버린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버린 만큼 당신 사랑으로 환호할테니 얼마나 좋을까요.
언제 쯤이면,
얼마나 아프면 안나도 그리될까요?
복된 그 사람은 마냥 행복하겠지요?
무엇이 주어지던 어떠한 상황이던 그이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겠지요?
사랑 안에서 거니는 그런 사람을 알아보는 맑은 영안을 가지신 분도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님!
어쩌면 그 예쁜 사람은 사랑 외는 어떠한 의식도 갖지 않았지요?
당신을 사랑하듯
섬기도, 돌보고, 상대가 아파하지 않도록 살피고 배려하며,
마음 상하게 해 드리면 꾸중으로 섭섭하기 보다는 염려를 드렸음에 가슴 아파
뉘우치는 그런 사람이진 않았나요?
그 예쁜 사람은 자비가 무엇인지 손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을까요?
주여!
이분들의 기도를 꼬옥 들어주소서.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당신 안에 영원이게 하소서.
아름다운 이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