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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주겠다 – 마태16장,13-20 ┼
주님!
오늘 오후에 감실 앞에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재미있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이 부영 교수님이 쓰신 분석 심리학 冊을 보니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 뒤에는 대개가 누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엄마를 위해서나, 아내를 위해서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정진하다보면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파워가 분출되어 세인의 존경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상대를 기쁘게 하려고 어려움도 어려움이 아닌 기쁨으로 일한 선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간 누군가를 위한다는 사실은 아름다운 일이라 보았습니다.
사람을 위하면 땅의 풍요를 더하고,
당신을 위하면 하늘의 영광을 알리나 봅니다.
동반자와 함께 가는 길은 서로를 위해서도 이롭지만 모두를 위해서도 이로운 존재들이지요?
그런 이들은 하늘나라의 열쇠를 가질 자격이 있지요?
그분들의 감수 인내로 안나는 오늘도 덩달아 복을 누립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0 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예 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