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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 마태 18,1-5 ┼
존경하옵는 소화 데레사 성녀님께!
성녀님~~ 제가 성녀님을 얼마나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는지 알고 계시죠?
오늘이 성녀님 축일이네요….. 하면서 앉아 있으려니 오늘 따라 잠이 쏟아졌습니다.
졸고 있는 아이도 주님께서는 이쁘게 보실거라 하셨지요? 한창 잠 많은 나이에 수녀원에 들어가서 일은 많고 기도 시간이면 졸리셨을것 같군요.
사랑하는 그 분 앞에서 졸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받아 들이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니…….
졸리면 졸린대로 메마름이 오면 메마른대로 모든 것 맡겨 버리신 오, 성녀시여!
처음 성녀님을 알게되고 부터 홀딱 반해버린 저.
성녀님의 자서전에서 부터 성녀님에 관계된 책들을 모조리 사서 읽고 또 읽었지요. 읽으면서는 그 훌륭하심에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요즘은 [어느 인생이야기]를 읽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무슨 책을 읽어 드릴지가 고민이어서 이 책은 어떨까? 하고 초반을 읽다보니 거의 읽게 되었어요.
지금 읽는 부분은 성녀님이 각혈을 하셨는데 곧 하느님을 뵙게 될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시지요.
원장님께 각혈한 사실을 보고 드리면서도 괜찮으니까 청소며 고행등에서 다른 수녀님들과 똑같이 하겠다고 사정 하시구요……..
천사! …….. 성녀님의 책을 읽는 내내 제 옆에는 어여쁜 천사가 함께 하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너무나 고귀하고 너무나 순결하고 아름다워 책 자체까지도 귀하고 귀해서 품에 꼭 껴안게 됩니다.
성녀님!
자서전과 사진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그처럼 순진한 어린이로 살아가신 성덕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온전히 작은 어린이가 되었으므로 철저하게 주님께만 의탁하실 수 있으셨겠지요?
존경하옵는 성녀님! 성녀님의 축일을 축하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 또 저희들 곁에서 저희를 위해 빌어주시고 늘 지켜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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