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누구신가?

성서에서 성령은 물, 비둘기, 불혀, 숨 등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성령은 어떤 형태나 모습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숨겨진 살아 있는 강한 생명력을 드러내는 분입니다. 성령은 바로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구약성서에 나타난 성령
구약성서에는 성령이 하느님의 얼(Ruah Jawhe) 또는 영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창조의 힘(창세 1, 2; 시편 32, 6), 생명을 부여하는 힘(창세 2, 7; 시편 103, 29-30)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이 힘은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소명에 충실하도록 도와주고, 또하 하느님 백성들을 봉사자, 또는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작용하는 영입니다. 판과, 왕, 예언자들을 통하여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고(판관 6, 34; 15, 14; 사무 상 11, 6; 16, 6; 예레 1, 3), 또는 모든 이에게 내리시어 온 이스라엘을 하느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요엘 3, 1; 에제 36, 26-28) 그런데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아 구원과 생명을 보장받게 되는데 그것은 메시아를 통하여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게 됩니다.(이사 9, 5-6; 11, 2-3; 42, 1)

2. 신약성서에 나타난 성령
성령은 신약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한 일치를 이룹니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영으로 충만하신 메시아가 권능을 가지고 나타나실 것을 고대했습니다.(마태 3, 11)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의 예고를 공식적으로 완성하시게 되는데 그것은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에서 잘 드러납니다.(마태 3, 16-17) 그 이전에 예수 탄생 예고 때부터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천사의말을 들었습니다. (루가 1, 35)
예수님의 공새오할 동안 성령은 예수님 안에서 늘 작용하십니다. 악령을 쫒아 낼 때(마태 12, 28)도 그랬고, 처음으로 복음을 선포하신 나자렛 회당에서 읽은 이사야의 예언도 예수님 안에서 실제로 완성되십니다.(루가 4, 18) 하느님의 영은 언제나 예수님과 일치해 있으며, 예수님 안에서 작용하는 힘이었으며, 생명력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도 당신처럼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그들이 받은 사명을 수행하 ㄹ수 있게 협조자인 성령을 보내겠다고 최후의 만찬에서 약속하셨습니다. (요한 14, 16-17. 26) 그리고 제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모든 사람이 성령안에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2. 성신강림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만에 성령께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열흘 후, 오순절날 성령은 제자들이 모인 다락방에 세찬 바람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불혀 모양으로 각 사람에게 내려오셨습니다.(사도 2, 2-3)
그리하여 두려움에 떨며 다락방에 숨어있던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예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깨우친 후 힘차게 거리에 나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게 되었습니다.(사도 2, 38)
제자들 안에서 작용하시는 성령의 활동으로 이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것이 전 인류에게 전파되고, 교회가 탄생하게 됩니다.

3. 성령의 활동
성령은 언제나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시는 희망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고 그 성령은 크리스챤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 활동하십니다.(요한 14, 15-17) 성령은 보호자로서 복음을 증거할 힘을 주시고, 그들을 강하게 해 주십니다.(사도 1, 8)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게 됩니다.(사도 4, 31; 2, 36) 이제 성령의 역사하심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나 계속되며, 구체적으로 교회안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1. 크리스챤을 통한 성령의 활동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믿는 이들의 공동체인 교회의 일원이 되면서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사도 2, 28) 세례로 성령을 받고 “새 사람이 되어”(고린 후 5, 17) 우리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됩니다.(로마 8, 14-16)이처럼 믿는 이들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은 죽음에서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의 표징이되며 우리 구원의 보증이 됩니다. 사도들이 성신 강림 이후 예수님이 구원자, 메시아, 해방자임을 알아 보았듯이 우리도 성령을 받지 못하면 그분을 알아 볼 수 없고 전파할 수도 없습니다.(고린 전 12, 3)
성령은 빛의 삶,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여건과 환경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숨쉬며, 죽음이라는 문을 통과해야 하는 인간으로 하여금 예수께서 죽음을 극복한 사실을 사기시키며 그리스도를 대망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합니다.

2. 성령의 은사
성령은 믿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은사를 계속 베풀어 주심으로써 당신의 현존을 드러냅니다.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은사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믿음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병을 고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책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어느 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가려내는 힘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그 이상한 언어를 해석하는 힘을 바았습니다.” (고린 전 12, 8-11)

3. 성령의 열매
성령께서 맺어주시는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선행, 친절, 진실, 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갈라 5, 22)

4. 성령의 활동
성령이 이 세상에서 우리와더불어 활동하고 계시다는 것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경우가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이루는 사랑과 일치입니다. 성령이 이루시는 놀라운 일치의 업적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모두 알아 들을 수 있었던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5.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성령이 주시는 일곱가지 은사는 슬기, 의견, 통달, 굳셈, 지식, 효경, 두려움 등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세성사때 처음으로 주어지며, 견진성사를 받을 때 더욱 풍성하고 견고해집니다.

6. 공동선을 위한 은사
성령의 은사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고린 전 12, 7)
신앙인은 자신의 시간과 정력, 사랑과 관심, 성령으로부터 받은 갖가지 능력과 은사들을 공동선을 위하여 사용하고 공동체와 함께 그것을 나누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통해 자기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하는 공동목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크리스찬의 사랑에 넘친 공동체야말로 하님의 현존을 드러내 주는 가장 큰 징표이며, 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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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누구신가?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서에서 성령은 물, 비둘기, 불혀, 숨 등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성령은 어떤 형태나 모습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숨겨진 살아 있는 강한 생명력을 드러내는 분입니다. 성령은 바로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구약성서에 나타난 성령
    구약성서에는 성령이 하느님의 얼(Ruah Jawhe) 또는 영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창조의 힘(창세 1, 2; 시편 32, 6), 생명을 부여하는 힘(창세 2, 7; 시편 103, 29-30)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이 힘은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소명에 충실하도록 도와주고, 또하 하느님 백성들을 봉사자, 또는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작용하는 영입니다. 판과, 왕, 예언자들을 통하여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고(판관 6, 34; 15, 14; 사무 상 11, 6; 16, 6; 예레 1, 3), 또는 모든 이에게 내리시어 온 이스라엘을 하느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요엘 3, 1; 에제 36, 26-28) 그런데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아 구원과 생명을 보장받게 되는데 그것은 메시아를 통하여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게 됩니다.(이사 9, 5-6; 11, 2-3; 42, 1)

    2. 신약성서에 나타난 성령
    성령은 신약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한 일치를 이룹니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영으로 충만하신 메시아가 권능을 가지고 나타나실 것을 고대했습니다.(마태 3, 11)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의 예고를 공식적으로 완성하시게 되는데 그것은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에서 잘 드러납니다.(마태 3, 16-17) 그 이전에 예수 탄생 예고 때부터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천사의말을 들었습니다. (루가 1, 35)
    예수님의 공새오할 동안 성령은 예수님 안에서 늘 작용하십니다. 악령을 쫒아 낼 때(마태 12, 28)도 그랬고, 처음으로 복음을 선포하신 나자렛 회당에서 읽은 이사야의 예언도 예수님 안에서 실제로 완성되십니다.(루가 4, 18) 하느님의 영은 언제나 예수님과 일치해 있으며, 예수님 안에서 작용하는 힘이었으며, 생명력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도 당신처럼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그들이 받은 사명을 수행하 ㄹ수 있게 협조자인 성령을 보내겠다고 최후의 만찬에서 약속하셨습니다. (요한 14, 16-17. 26) 그리고 제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모든 사람이 성령안에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2. 성신강림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만에 성령께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열흘 후, 오순절날 성령은 제자들이 모인 다락방에 세찬 바람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불혀 모양으로 각 사람에게 내려오셨습니다.(사도 2, 2-3)
    그리하여 두려움에 떨며 다락방에 숨어있던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예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깨우친 후 힘차게 거리에 나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게 되었습니다.(사도 2, 38)
    제자들 안에서 작용하시는 성령의 활동으로 이제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것이 전 인류에게 전파되고, 교회가 탄생하게 됩니다.

    3. 성령의 활동
    성령은 언제나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시는 희망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고 그 성령은 크리스챤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 활동하십니다.(요한 14, 15-17) 성령은 보호자로서 복음을 증거할 힘을 주시고, 그들을 강하게 해 주십니다.(사도 1, 8)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을 계속해 나가게 됩니다.(사도 4, 31; 2, 36) 이제 성령의 역사하심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나 계속되며, 구체적으로 교회안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1. 크리스챤을 통한 성령의 활동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믿는 이들의 공동체인 교회의 일원이 되면서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사도 2, 28) 세례로 성령을 받고 “새 사람이 되어”(고린 후 5, 17) 우리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됩니다.(로마 8, 14-16)이처럼 믿는 이들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은 죽음에서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의 표징이되며 우리 구원의 보증이 됩니다. 사도들이 성신 강림 이후 예수님이 구원자, 메시아, 해방자임을 알아 보았듯이 우리도 성령을 받지 못하면 그분을 알아 볼 수 없고 전파할 수도 없습니다.(고린 전 12, 3)
    성령은 빛의 삶,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여건과 환경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숨쉬며, 죽음이라는 문을 통과해야 하는 인간으로 하여금 예수께서 죽음을 극복한 사실을 사기시키며 그리스도를 대망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합니다.

    2. 성령의 은사
    성령은 믿는 이들에게 여러 가지 은사를 계속 베풀어 주심으로써 당신의 현존을 드러냅니다.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은사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믿음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병을 고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책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어느 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가려내는 힘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그 이상한 언어를 해석하는 힘을 바았습니다.” (고린 전 12, 8-11)

    3. 성령의 열매
    성령께서 맺어주시는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선행, 친절, 진실, 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갈라 5, 22)

    4. 성령의 활동
    성령이 이 세상에서 우리와더불어 활동하고 계시다는 것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경우가 우리 공동체 안에서 이루는 사랑과 일치입니다. 성령이 이루시는 놀라운 일치의 업적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모두 알아 들을 수 있었던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5.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성령이 주시는 일곱가지 은사는 슬기, 의견, 통달, 굳셈, 지식, 효경, 두려움 등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세성사때 처음으로 주어지며, 견진성사를 받을 때 더욱 풍성하고 견고해집니다.

    6. 공동선을 위한 은사
    성령의 은사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고린 전 12, 7)
    신앙인은 자신의 시간과 정력, 사랑과 관심, 성령으로부터 받은 갖가지 능력과 은사들을 공동선을 위하여 사용하고 공동체와 함께 그것을 나누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통해 자기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하는 공동목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크리스찬의 사랑에 넘친 공동체야말로 하님의 현존을 드러내 주는 가장 큰 징표이며, 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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