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계시려 했으나,

주님.
어쩌지요?
당신이 많이 지치셨군요.
사람들의 아우성에 지치시고
사람들의 욕구에 지치시고
안나의 투정에 지치셨나요?

안나가 당신을 쉬게하지 않고 수선을 피웁니다.
잠시만 보이지 않아도 투정합니다.
당신이 계시면 안심이 되지만 당신이 소식 없으시면
안나는 슬퍼집니다.

주여,
아이가 제 어미의 그늘에서 자라듯 안나도 그러합니다.
안나는 당신으로 길들여져 당신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을 허락지 않은 안나를 용서하소서.
당신의 심기를 흐린 무례 용서하소서.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시로페니키아 여인에게 허락하신
용기와 신덕을 안나에게도 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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