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파타!

열려라…
오늘 주님의 참 쉽고 간단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보이는 사람들한테도 마음을 열기 힘든데…
어떻게 보이지 않는 주님께 마음이 열리겠습니까..?
그런데 참 사람들은 이상해요..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는 마음이 열렸다고 말은 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
혹시 제게도 그런 모습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에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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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타!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
    ┼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연중제15주일 – 마태 13,1-23 ┼

    주님!

    오늘은  서울 약현 성당에서  아침 9시 미사하였습니다.

    제대 뒤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며 잠시 회상에 젖었습니다.

    지난 설날 새벽,

    추운 겨운 새벽에 회색 유리창이  어둠으로 예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가보다 싶었습니다.

    태양이 떠올라 빛이 비추어지자

    아!

    깊은 탄성이 안나로 하여금 경탄하게 하였습니다.

     찬란한 빛이 우중충한 유리에다 마술을 부려

    놀라운 모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노란색은 노란색으로,

    초록은 초록으로,

    빨강은 빨강색으로,

    파랑, 오렌지 등으로 제 고유의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말을 잃고 신비속에 침잠하였습니다.

    빛!

    빛이 비추어지자 생기를 잃고 우울해하던 모든 색들이

    저마다 환하고 기쁨 가득한 모습으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주었으니,

    정직하게 얘기하면 그때의 감동을 글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 오묘한 신비를!

    우리도 같은 상황이지요?

    때로는 좋은 밭이기도 하고,

    때로는 돌밭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시덤불로  말씀을 言이 되게 방치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환희인가 하면

    무디어 외면하기도 하고, 어둠으로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며

    하루를 삽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자 

     말씀은 부드러운 바람으로  안나에게 이렇게 속삭이십니다.

    “에파타!”

    오늘  빠스카 祭를 감사드립니다.

     

     


  2. user#0 님의 말:

    ================================
    ┼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연중제15주일 – 마태 13,1-23 ┼

    주님!

    오늘은  서울 약현 성당에서  아침 9시 미사하였습니다.

    제대 뒤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며 잠시 회상에 젖었습니다.

    지난 설날 새벽,

    추운 겨운 새벽에 회색 유리창이  어둠으로 예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가보다 싶었습니다.

    태양이 떠올라 빛이 비추어지자

    아!

    깊은 탄성이 안나로 하여금 경탄하게 하였습니다.

     찬란한 빛이 우중충한 유리에다 마술을 부려

    놀라운 모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노란색은 노란색으로,

    초록은 초록으로,

    빨강은 빨강색으로,

    파랑, 오렌지 등으로 제 고유의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말을 잃고 신비속에 침잠하였습니다.

    빛!

    빛이 비추어지자 생기를 잃고 우울해하던 모든 색들이

    저마다 환하고 기쁨 가득한 모습으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주었으니,

    정직하게 얘기하면 그때의 감동을 글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 오묘한 신비를!

    우리도 같은 상황이지요?

    때로는 좋은 밭이기도 하고,

    때로는 돌밭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시덤불로  말씀을 言이 되게 방치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환희인가 하면

    무디어 외면하기도 하고, 어둠으로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며

    하루를 삽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자 

     말씀은 부드러운 바람으로  안나에게 이렇게 속삭이십니다.

    “에파타!”

    오늘  빠스카 祭를 감사드립니다.

     

     


  3.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의 말씀에 안나의 영혼이 반향하고
    당신의 말씀에 안나 귀가 열리고
    당신의 말씀에 안나 눈이 열려
    당신을 알아보는 안나 가슴이면 좋겠습니다.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않아도 좋을 일에 의식을 두어
    내 안은 수런거립니다.
    욕구와 감각과 인식을 비워
    홀로 당신 안에
    잠심하는 안나이면 좋겠습니다.
    모든 호기심을 거두시면 그리되겠나이다.

    주여!
    세상에 눈을 떠면 당신에게 떠나고
    당신에게 눈을 떠면 세상은 무심지경이 된다 했나이까?
    이 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갈구하오니
    그리해주소서.
    의식을 거두어 들여 참 평화에 이르게 하소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안나되어 당신만 직관하게 하소서.
    원이니이다.

    부디 이르소서.
    에파타!
    당신 빛으로 세상은 보이지 않으리이다.

  4.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의 말씀에 안나의 영혼이 반향하고
    당신의 말씀에 안나 귀가 열리고
    당신의 말씀에 안나 눈이 열려
    당신을 알아보는 안나 가슴이면 좋겠습니다.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않아도 좋을 일에 의식을 두어
    내 안은 수런거립니다.
    욕구와 감각과 인식을 비워
    홀로 당신 안에
    잠심하는 안나이면 좋겠습니다.
    모든 호기심을 거두시면 그리되겠나이다.

    주여!
    세상에 눈을 떠면 당신에게 떠나고
    당신에게 눈을 떠면 세상은 무심지경이 된다 했나이까?
    이 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갈구하오니
    그리해주소서.
    의식을 거두어 들여 참 평화에 이르게 하소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안나되어 당신만 직관하게 하소서.
    원이니이다.

    부디 이르소서.
    에파타!
    당신 빛으로 세상은 보이지 않으리이다.

  5. user#0 님의 말:

    귀머거리에 말은 버버거리는 사람을 한쪽으로 오게하신 것부터 찬찬히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일단 손을 그의 귀에 살짝되셨을까? 아님 손가락을 곧게 펴서 귓구멍을 찌르는 시늉을 하셨을지도?
    그리곤 당신의 혀를 내밀어 침을 묻히시고 말을 못듣는 사람이니 다시 예수님의 혀를 쭉 내미시며 나처럼 혀를 내밀라는 시늉을 하시고는,
    내민 혀에 손을 대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한숨은 왜 쉬셨나요?
    “에파타”

    “에파타!”
    저에게도………….. “에파타!” 하며 저의 귀를 열어 주셨으면.
    저는 왼쪽 귀가 안들리거든요.
    사는 데는 그리 어려움이 없는 셈이지만 남들을 가끔은 답답하게 하지요.
    어느 때는 잘듣다가 어느 때는 엉? 엉? 하믄서 자꾸 되물으니 귀찮고 답답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잘 듣는쪽의 위치가 되도록 자리를 잡지만 어느 사람은 저의 왼쪽에 앉거나 서서 거기다 팔짱이라도
    꽉끼고는 귓속에 속삭이기라도 하면 죽을 노릇이지요.

    어릴땐 미련스럽게 그런가보다 하며 그대로 살았고, 부모님도 제가 그상태인지 모르고 지나갔는데,
    몇년전에 병원에 가니 왼쪽이 “농”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여태 잘 살았으니 그대로 살라고 하데요? 수술이 쉬운노릇이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농? 그 단어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한쪽만 농이어서 얼마나 다행이냐, 나머지 한쪽마저 농이었다면………. 수화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그리고 겉보기엔 귀가 찌그러 들거나 그러진 않아 멀쩡해서 그것도 다행이지요.

    예수님이 그 귀머거리에게 기적을 행해주시는 모습을 그려보다가
    사람들의 말을 잘들으려고 얼른 좋은 위치에 앉거나 서고, 말을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이는등 양쪽이 완전한 사람보다 노력도 하고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받으며 살고 있는 저를 위로 해줬습니다.
    어릴때는 귀에 이상이 있다는 소리도 못하고 멍청이, 사오정 노릇을 해서 친구들이 웃었던 모습도 떠오릅니다.
    같이 있는 사람의 말을 잘들으려 그렇게 노력하는 이런 저런 모습들을 생각하며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는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답니다.

    주님………
    고요히 부르며 그 목소리를 기대해봅니다.
    자주 자주 내게로 오너라 그러시는 것 같았어요.
    내게 자꾸오너라. 내 목소리를 들려줄께.
    더 이상 뭔 말씀을 하시는지 한쪽귀가 아닌 양쪽귀가 다 먹어버린 것같지만 마음에는 어느새 평화가 함께 하였습니다.

  6. user#0 님의 말:

    귀머거리에 말은 버버거리는 사람을 한쪽으로 오게하신 것부터 찬찬히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일단 손을 그의 귀에 살짝되셨을까? 아님 손가락을 곧게 펴서 귓구멍을 찌르는 시늉을 하셨을지도?
    그리곤 당신의 혀를 내밀어 침을 묻히시고 말을 못듣는 사람이니 다시 예수님의 혀를 쭉 내미시며 나처럼 혀를 내밀라는 시늉을 하시고는,
    내민 혀에 손을 대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한숨은 왜 쉬셨나요?
    “에파타”

    “에파타!”
    저에게도………….. “에파타!” 하며 저의 귀를 열어 주셨으면.
    저는 왼쪽 귀가 안들리거든요.
    사는 데는 그리 어려움이 없는 셈이지만 남들을 가끔은 답답하게 하지요.
    어느 때는 잘듣다가 어느 때는 엉? 엉? 하믄서 자꾸 되물으니 귀찮고 답답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잘 듣는쪽의 위치가 되도록 자리를 잡지만 어느 사람은 저의 왼쪽에 앉거나 서서 거기다 팔짱이라도
    꽉끼고는 귓속에 속삭이기라도 하면 죽을 노릇이지요.

    어릴땐 미련스럽게 그런가보다 하며 그대로 살았고, 부모님도 제가 그상태인지 모르고 지나갔는데,
    몇년전에 병원에 가니 왼쪽이 “농”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여태 잘 살았으니 그대로 살라고 하데요? 수술이 쉬운노릇이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농? 그 단어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부터 들었습니다.
    한쪽만 농이어서 얼마나 다행이냐, 나머지 한쪽마저 농이었다면………. 수화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그리고 겉보기엔 귀가 찌그러 들거나 그러진 않아 멀쩡해서 그것도 다행이지요.

    예수님이 그 귀머거리에게 기적을 행해주시는 모습을 그려보다가
    사람들의 말을 잘들으려고 얼른 좋은 위치에 앉거나 서고, 말을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이는등 양쪽이 완전한 사람보다 노력도 하고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받으며 살고 있는 저를 위로 해줬습니다.
    어릴때는 귀에 이상이 있다는 소리도 못하고 멍청이, 사오정 노릇을 해서 친구들이 웃었던 모습도 떠오릅니다.
    같이 있는 사람의 말을 잘들으려 그렇게 노력하는 이런 저런 모습들을 생각하며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는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답니다.

    주님………
    고요히 부르며 그 목소리를 기대해봅니다.
    자주 자주 내게로 오너라 그러시는 것 같았어요.
    내게 자꾸오너라. 내 목소리를 들려줄께.
    더 이상 뭔 말씀을 하시는지 한쪽귀가 아닌 양쪽귀가 다 먹어버린 것같지만 마음에는 어느새 평화가 함께 하였습니다.

  7. user#0 님의 말:

    “에파타!”
    주님.
    이 말씀을 들으면 안나는 당신의 애절함이 느껴져 늘 마음이 짜안해집니다.
    보잘 것 없는 날 위해 수고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절로 고개를 숙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이 죄인이.
    얼마나 간절하셨을까, 이 죄인을 위해.
    무엇이라고 이다지 애타하셨단 말인가.
    늘 실망시키는 이 죄인이 무엇이라고 하느님께서 몸소 헌신하신단 말인가.’

    주님.
    세상 일을 몰라 눈먼 이가 되고,
    세상 일을 몰라 귀머거리가 되고
    세상 일을 몰라 안나가 한마디 말하지 못한다 하여도
    당신 향한 제 열정이 올곧게 하소서.
    당신 향한 제 영혼이 귀가 열려 반향하고 혀가 풀려 찬미하게 하소서.

    몰아치는 강풍에서도,
    지진 속에서도,
    일어나는 불길 속에서도 침묵하시며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 안에서
    당신 만난 엘리야 선지자 처럼
    안나도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 당신을 살게하소서.

    당신으로 눈 멀고
    당신으로 귀 먹고
    당신으로 벙어리되어 당신만을 관상하게하소서.

    주여! 고맙습니다.
    제 영혼에 불을 질러 “들으라” 열어 주시고
    “닫으라” 침묵으로 열어주시니 정녕 고맙습니다.
    “에파타!”

    218.239.202.67 흑진주: 열정과 사랑을 주님께 향해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항상 좋은 묵상 감동받고 감돠..잘 지내시죠??저는 항상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0^ [09/08-07:27]
    211.194.124.5 루실라: 오늘도 좋은묵상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9/08-07:44]

  8. user#0 님의 말:

    “에파타!”
    주님.
    이 말씀을 들으면 안나는 당신의 애절함이 느껴져 늘 마음이 짜안해집니다.
    보잘 것 없는 날 위해 수고하시는 당신의 사랑에 절로 고개를 숙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이 죄인이.
    얼마나 간절하셨을까, 이 죄인을 위해.
    무엇이라고 이다지 애타하셨단 말인가.
    늘 실망시키는 이 죄인이 무엇이라고 하느님께서 몸소 헌신하신단 말인가.’

    주님.
    세상 일을 몰라 눈먼 이가 되고,
    세상 일을 몰라 귀머거리가 되고
    세상 일을 몰라 안나가 한마디 말하지 못한다 하여도
    당신 향한 제 열정이 올곧게 하소서.
    당신 향한 제 영혼이 귀가 열려 반향하고 혀가 풀려 찬미하게 하소서.

    몰아치는 강풍에서도,
    지진 속에서도,
    일어나는 불길 속에서도 침묵하시며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 안에서
    당신 만난 엘리야 선지자 처럼
    안나도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 당신을 살게하소서.

    당신으로 눈 멀고
    당신으로 귀 먹고
    당신으로 벙어리되어 당신만을 관상하게하소서.

    주여! 고맙습니다.
    제 영혼에 불을 질러 “들으라” 열어 주시고
    “닫으라” 침묵으로 열어주시니 정녕 고맙습니다.
    “에파타!”

    218.239.202.67 흑진주: 열정과 사랑을 주님께 향해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항상 좋은 묵상 감동받고 감돠..잘 지내시죠??저는 항상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0^ [09/08-07:27]
    211.194.124.5 루실라: 오늘도 좋은묵상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09/08-07:44]

  9. user#0 님의 말:

                           에파타!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니
    그분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구나.”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셨다는
    말씀에 당신께서는 능히 그려셨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저의 아픔은 왜 헤아려주시지 않으실까하는 섭섭한마음에
    사랑이신 당신께서도 사람차별을 하시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제 자신의 믿음이 부족하기에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언제나 머릿속이 복잡한 자신
    당신의 말씀이 들리지 않을때가 많으니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당신께 간절한 기도를 하지도
    않으면서 도와주시지않는다고 원망을 하고 있는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
    제가 생각해도 저라는 사람은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주님!
    감기몸살로 십여일을 고생해도 차도가 없는 것같아
    예수님께 엄마좀 낫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라고 했더니
    딸아이가 저에게 뭐라고 한줄 아세요?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묵상하는 엄마의 기도도 들어주시지
    않으시는데 기도하지 않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냐고……
    그러면서 예수님께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농담처럼 말한 딸아이의 말에 딸아이가 보기에 엄마가 예수님께
    정성스럽게 기도하는 것처럼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런말을
    하지않았나 생각하니믿음이 부족한 엄마를 충고한 딸아이에게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당신의 말씀을 믿고 살아갈수 있는 믿음을 주셨으면좋겠습니다
    세속의 이기심과 교만으로 당신을 저울질하지 않고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를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저에게도 “에파타”하시며 저의 모두를 당신의 마음에 들수있도록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니
    그분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구나.“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211.194.124.5 루실라: 자매님 좀더 쉬셔야 하는 건 아닌지요? 아직 무리일텐데 걱정됩니다.
    헬레나 자매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02/13-08:02]

  10. user#0 님의 말:

                           에파타!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니
    그분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구나.”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셨다는
    말씀에 당신께서는 능히 그려셨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저의 아픔은 왜 헤아려주시지 않으실까하는 섭섭한마음에
    사랑이신 당신께서도 사람차별을 하시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제 자신의 믿음이 부족하기에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언제나 머릿속이 복잡한 자신
    당신의 말씀이 들리지 않을때가 많으니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당신께 간절한 기도를 하지도
    않으면서 도와주시지않는다고 원망을 하고 있는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
    제가 생각해도 저라는 사람은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주님!
    감기몸살로 십여일을 고생해도 차도가 없는 것같아
    예수님께 엄마좀 낫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라고 했더니
    딸아이가 저에게 뭐라고 한줄 아세요?
    열심히 기도하고 복음묵상하는 엄마의 기도도 들어주시지
    않으시는데 기도하지 않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냐고……
    그러면서 예수님께 형식적으로 하지말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농담처럼 말한 딸아이의 말에 딸아이가 보기에 엄마가 예수님께
    정성스럽게 기도하는 것처럼보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런말을
    하지않았나 생각하니믿음이 부족한 엄마를 충고한 딸아이에게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당신의 말씀을 믿고 살아갈수 있는 믿음을 주셨으면좋겠습니다
    세속의 이기심과 교만으로 당신을 저울질하지 않고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를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저에게도 “에파타”하시며 저의 모두를 당신의 마음에 들수있도록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니
    그분이 하시는 일은 놀랍기만 하구나.“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211.194.124.5 루실라: 자매님 좀더 쉬셔야 하는 건 아닌지요? 아직 무리일텐데 걱정됩니다.
    헬레나 자매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02/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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