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생인 제 조카가 동생이 결혼하지 말라고 별것 아니라고
결혼해봐야 고생만하고 골치아프다고 하고 싶은 것하고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도 된다고 했더니 저희더러 그러네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할것은 다해보고 자기더러는 하지말라고 한다고 자신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다 해보고 후회할거라고….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저도 늦게 결혼해서 그때는 저희친정아버님이
결혼하지 않은딸있다고 회갑도 하지않으셨거든요
효도한다는 생각으로 30살이 다되어 늦게 결혼해서 살다보니 아이들도
어리고 기쁨보다는 시댁과의 관계,남편과 아이들의 뒷바라지 정말 힘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 딸아이한테 하고싶은 것 다해보고 능력있으면 결혼에 얷매이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결혼하지 않은분들이 들으면 행복한 고민인것 같지만 ….
결혼을 하지않았다고 불행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저는 자매님이 부럽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생활은
저 혼자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평생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살게될때의 괴로움은……
제가 너무 주제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매님이 저는 더 부럽거든요 누가 뭐라고 해도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