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성인님! 하고 당신을 부르면
“왜?” “응” 이렇게 대답하지 않으시고 그저 지극한 눈을 저에게로 향하실 것같아요.
그리고는 조용한 미소로 무슨 말인지 해보아라는 표정을 지으실듯 하신데 맞혔어요?
성서안에서는 말씀이 없으셨어도 할 말은 한다구요?………..
그러실테지요. 그런데 그말씀이 사랑의 말씀이시고 낙천적인 말씀이고 희망적인 말씀이실테지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성인님을 불렀지? 요즘 건망증이 심해서……..
아하~ 오늘을 축하드리려구요. 그리고 성인님을 좋아한다는 고백하려구요.
또…….. 당신은 정말로 겸손하신 분이시다는 생각과 저도 닮고 싶다는 말씀도 드리려구요………..
곧 전쟁이 터지겠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시죠? 그래서 성모님과 함께 전쟁을 막아달라고 하느님께 빌고 계시지요?
하느님께 자비 베풀어 주시길 빌어주소서.
그리고 제 늙으신 아버지를 위해서도 빌어주시어 남은 여생을 기쁘고 밝게 건강하게 사시도록 빌어주시며 임종때도 돌봐 주세요. 성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