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은 그리스도 이시다 (요한 7,40-53)
우리는 오늘복음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들의 의견이
서로 분분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려하는 군중들을 무시하는 바리사이파사람들
그런 가운데 니고데모는 정정당당히 그들과 맞서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니고데모처럼 불의와 맞서 당당히
예수님을 증거해야 하겠습니디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제 자신도 경우에 따라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며 묵묵히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남앞에 나서기 싫어한다는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우며 자신의
비겁함을 포장하면서……
이렇게 다수의 의견이라는 명분아래 진실이 왜곡되는 일이 많음을
우리는 많이 볼수 있습니다
섣불리 남을 판단하고 모함하고 정의가 상실되어갈때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불의에 맞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예로니모나 니고데모처럼 신앙에 용기를 갖고 예수님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당당하게……
그렇지만 …..
아직은 저에게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신앙이 없는 것이 큰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기에 증거를 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예로니모나 니고데모처럼
“저 분은 그리스도 이시다”
하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신앙과 용기가 아직은 저에게 없음을…..
“도대체 우리율법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거나 그가 한 일을
알아 보지도 않고 죄인으로 단정하는 법이 어디있소”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니고데모의 용기있는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