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을 허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
요즘은 당신의 말씀에서 아픔이 느껴짐은 왠 일입니까?
어둠이 느껴지고 무거운 마음이 안나를 아프게 하는 나날입니다.
안나는 더한 잘못으로 당신을 지치게 하면서도
누군가가 당신을 아프게 하면 제 마음이 더 저려지고 아픈 것은
안나가 당신을 더 사랑해서도 아닐텐데 그저 마음이 쓰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당신을 기쁘게 하는 이가 계시면 안나가 덩달아 기쁘니
안나가 잘 대접받는 것 보다 행복해집니다.
주님
하느님께서 안나의 아버지시라면 안나는 당신을 더 사랑헀을거라 말씀하셔서
안나는 마음이 아픕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도 당신을 심란하게 하였습니다.
불평하고 판단하고 게으름 부리며 당신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안나는 십자가가 무겁다고 낑낑거리며
안나의 작은 짐도 당신께 맡겨드리고 편하고져 하였습니다.
당신을 아프게 한 잘못을 용서하소서.
당신을 힘들게 한 무관심을 용서하소서.
당신을 ,
당신을 산란하게 한 안나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진리가 안나를 자유롭게 하는 날
안나는 온전한 당신의 사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용서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