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느님의 일

주님.
안나가 TV를 보았는데
TV에서, 인도 초등학교 3학년 반 아이들에게 담임 선생님이
앞으로 전국 달리기 대회가 있을 것이니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하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기 신발을 내려다 보니 자신이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다
예선 통과 한 사람들의 명단과 상품이 게시판에 공고 되었는데 상품 3등은 운동화였습니다.
이 아이는 곧 바로 선생님을 찾아가
자기도 달리기 대회에 나가야 한다고 말씀 드리니
선생님은 이제는 늦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거듭 거듭 자기는 3등 상을 타야만 한다고 말 했습니다.

아이의 소원이 담긴 간절한 눈빛을 물리칠 수 없었던 선생님은
아이를 데리고 운동장에 나가
달리기 예선 시험을 치루게 해주었습니다.

달리기를 힘 다해 하는 아이와
진지하게 아이의 능력을 테스트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이와 선생님 뿐인 넓은 운동장은
그들의 진지함으로 거룩해 보이기 까지 하였습니다.

아이는 예비 시험에 통과하여
기쁜소식을 가지고 집으로 달려가 동생에게 그랬습니다.
“오늘 대단한 소식이 있다”고,
수도가에 앉아 무엇을 하던 여동생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아이는 가슴이 벅차 환한 얼굴로 말하기를
“오빠가 달리기 대회를 나갈꺼야. 나는 일등도 이등도 관심이 없어.
3등은 운동화를 준다고 하니 오빠는 3등을 할꺼야.
오빠가 운동화를 타면 여자꺼로 바꾸어서 너 줄께. 꼭 줄께”
“어떻게 알아?” 동생은 믿겨지지 않아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동생에게 “오빠를 믿어봐. 오빠는 3등을 꼬옥 할꺼야.”

얼마 전에 여동생이 신발 때문에 상처를 입어 아파한다는 것을 알고
오빠인 그 아이는 동생을 위해 신발을 선물해 주려 그렇게 애를 쓰는 모습을 보고
당신 생각이 났었습니다.

주님.
안나가 시간이 없어 TV를 끝 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그 아이가 달리기에서 3등을 하여 동생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주기를 당신께 빌었습니다.

장하고 장한 아이의 생각이 하느님의 일이지요?
사랑!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기를 생각지 않고
기쁨을 선물해 주기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마음이나
사랑하는 동생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주기 위해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그 마음이 당신 일이지요?
안나는 그 아이를 통해 당신의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사랑하라!구요.

219.249.0.157 이헬레나: 아이 참그 좋은프로를 보지 못했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저에게
도 연락주세요 감동적인 드라마인것같은데……..
저도 사랑합니다 [05/06-18:01]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