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


<말씀연구>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인가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서로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미움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운 짓만 골라 하는데도 사랑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스승의 길은 제자들의 길이요, 제자들의 길이 바로 스승의 길입니다. 스승이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증오를 받으셨습니다.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정신과는 달리 사탄의 지배하에서 꿈틀거리는 인간의 집단이라는 나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받게 될 미움은 박해입니다. 어둠의 세력 하에 있는 이들은 빛이 자신을 비추는 것을 결코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19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 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어둠 속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사람들만을 받아들입니다. 제자들은 그들 취향이 아니기에 그들로부터 배척을 당합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자신들의 어두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그들은 결코 인정하려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제자들을 불러 세우셨으니 세상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0  종이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스승이며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박해를 당하셨는데 그 제자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제자들은 세상으로부터 끊임없는 박해를 받으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목숨을 잃기도 하고, 죽도록 얻어 맞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고, 스스로 손해를 보기도 하고…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기에, 예수님을 파견하신 분이 누구신지 모르기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잘 알고 있기에, 예수님을 파견하신 분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기에 이 모든 시련들을 이겨내고도 남는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박해하지 않는다면 나는 세상 사람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나를 미워한다면 나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의 사람입니까?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내가 신앙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타인으로부터 어려움을 받은 적은 없습니까? 어려움을 받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2. 내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고, 그분의 사랑을 증거하기에 덕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분의 사랑 덕을 보았다면 어떻게 덕을 보았는지 얘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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